신체축의 의식과 방향설정
By 흔한 게임개발자의 무술이야기 | 2012년 7월 25일 |
그동안 운동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는것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의식적으로 축을 인지 하는것에 대해서는 무관심 했습니다. 아운카이도 상당히 고급화 되어 있고 발전된 수련 체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동작 반복과 숙달을 통해 중심을 파악하고 느낌을 강화 하여 바르게 힘쓰는게 전부라고 생각 했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부상으로 인해 신체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더 고민하게 되었고 포스 필라테스의 최영철 소장님을 만나 교습을 두번 받고 온라인에서 지도를 받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아운카이지만, 세미나에서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부분에 집중하다 보니 단전을 인식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중력과 내 몸의 축을 인지 하는 의식적인 행동을 통해서 수련이 이루어지지 않아 단지
견갑과 흉곽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6일 |
![견갑과 흉곽](https://img.zoomtrend.com/2017/07/26/b0113582_5978c134edbf5.png)
우리가 생각 하는 팔은 어깨 아래 부터 일 수 있지만 정확히는 겹갑까지 팔로 볼수 있다. 실제로 팔의 움직임은 독단적으로 움직일수도 있다. 하지만 움직임이나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팔은 겹갑부터라고 할 수 있다. 팔을 써서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은 팔만으로는 큰 무게를 들거나 오래 움직일수가 없다. 강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한계에 부딪친다. 그렇기에 몸을 함께 써야 한다. 펀치는 팔로 치는게 아니라 몸을 써서 친다 체중을 싣는다 라는 말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 하면 된다. 위에 그림 처럼 팔은 몸통과 연결되어 있다. 반대로 말하면 팔은 내 몸통에 달린 '가지'라고 볼수 있다. 팔로서 힘을 내는것이 아니라 몸을 써서 팔을 컨트롤 해야 한다.거기에 힘의 방향이나 중심이동에
신체의 평면(Planes of the body)으로 보는 타격의 원리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5일 |
![신체의 평면(Planes of the body)으로 보는 타격의 원리](https://img.zoomtrend.com/2017/07/25/b0113582_5977693f109b7.jpg)
신체에 면은 가상선을 통해서 면으로 나누고 있다. 이것을 동양에서는 점,선,면 이라고 할 수도 있다. 신체축(시상면)을 중심으로 횡단면(골반,코어) 의 열고 닫음 또는 조임으로 타격은 이루어 진다.가상의 선과 면을 인식하고 내 몸을 체크해보고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향후에는 이런 의식 없이 자연스럽게 몸을 사용 할 수가 있어야 한다. 위에 사진에 보듯이 신체 구조와 정렬은 선과 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은 근막경선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나를 의식하면 매우 도움이 된다.위에 보듯이 선과 면이 불균형이 되면 구조나 정렬이 틀어져 있다고 보면된다. 나의 움직임이 좋지 않다고 느낄때 또는 좌우, 앞뒤, 상하의 균형이 다르다고 느낄때는 한번쯤 체크해 보는것이 좋다. 신체축을 의식하고 내 몸의 정렬에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