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추억의 선수-강력한 수비력으로 기억되는 포인트 가드 무키 블레이락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2년 12월 19일 |
![[nba] 추억의 선수-강력한 수비력으로 기억되는 포인트 가드 무키 블레이락](https://img.zoomtrend.com/2012/12/19/f0079964_50d0188617f31.jpg)
야구 시즌이 끝나고 나니 확실히 농구 관련 글을 자주 올리게 되는군요..... 오늘도 갑작스럽게 한명의 선수가 떠올라 급하게 한번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오늘 살펴볼 추억의 NBA 선수는 90년대 애틀랜타 호크스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 패스와 수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작지만 단단했던 포인트 가드 무키 블레이락입니다.... 아마 90년대 NBA 경기를 많이 보셨던 분들이라면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폭발적인 득점력이나 화려함을 갖춘 선수는 아니었지만 공수에서 항상 기복없이 꾸준함을 보여주었던 수준급 포인트 가드였지요..... 그러면 지금부터 이 선수의 커리어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들랜드 대학 출신으로 신장 183cm, 82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이 단단한
엠비드는 왜 마크 가솔에게 약할까
By Go!!! Sixers!!! | 2020년 8월 13일 |
오늘 경기(랩터스 전, 2020-08-13)도 엠비드는 마크 가솔 상대로 부진했습니다. 엠비드 몸상태가 많이 올라와서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여전히 마크 가솔만 만나면 작아지는 모습은 반복되었는데요. 이 경기 엠비드는 14분동안 5 득점, 25% 야투율, 5 턴 오버를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그리고 턴 오버 중 4 턴 오버가 마크 가솔과의 매치업 상황에서 나왔죠. 오늘도 엠비드는 마크 가솔 상대로 무지 고전했어요. 이번 글에서는 왜 엠비드가 마크 가솔만 만나면 작아지는 지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일단 마크 가솔 얘기를 하기에 앞서 엠비드의 플레이스타일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엠비드의 공격은 대부분 백다운에서 시작됩니다. 시그니처 무브인 턴어라운드 점퍼도 결국 등지고
오늘의 nba 잡담 - 레이커스가 3연승을 했어요! ㅠㅜ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12월 20일 |
![오늘의 nba 잡담 - 레이커스가 3연승을 했어요! ㅠㅜ](https://img.zoomtrend.com/2012/12/20/b0028180_5092f892b2912.png)
* [20121218 CHA @ LAL]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일입니까?!? 레이커스가 무려 3연승을 했다고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엉엉엉 ㅠㅜ 헌데 그 상대는... 시즌 초반 7승 5패로 지난 시즌의 승수를 12 경기만에 올린 후 마치 산왕을 이긴 북산처럼;;; 12연패중인 샬럿 밥캣츠입니다 --a 그것도 11점 앞서 나가다가 3쿼터 한때 18점 뒤쳐진 후 마지막 코앞에서 던진 골밑슛이 기적적으로 안 들어가는 행운 덕에 1점 차로 겨우 이겼습니다 --a 네 레이커스의 현 상태는 이런 걸로도 기뻐해야 할 정도입니다ㅠㅜ 1승이 정말 귀중하네요ㅠㅜ 그래도 파우 가솔이 간만에 돌아왔고, 나쁘지 않은 (1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럭) 활약을 보인 것은 다행입니다. 코비는 오늘 30점 7어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 반격 성공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6월 15일 |
NBA Finals Game 2 | 100 MIA @ OKC 96 마이애미가 한 경기를 가져가며 시리즈는 동률이 되었습니다. 비록 오클라호마 시티가 지긴 했지만, 정말 막판까지 경기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치열한 경기였네요. 1분도 안 남은 상황에서 스틸 후 듀란트의 3점이 터지면서 98-96이 되었을 때는 썬더가 또 한 번 역전승을 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듀란트의 빠른 슈팅에 대해 심판은 제임스의 파울을 불지 않았고(슈팅 동작 시 상대 겨드랑이 밑으로 팔을 넣어 몸을 미는 것은 확실히 반칙이겠죠;;; 하지만 그게 묘하게도 심판에게 보이지 않는 각도였습니다), 제임스는 마지막 자유투를 침착하게 둘 다 성공시키면서 박빙의 경기는 마이애미의 것이 되었습니다. 듀란트는 4쿼터 초반에 5번째 반칙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