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 감으로 하는 첩보는 산만하고 몸으로 쓰는 소설은 지루하다
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4년 2월 11일 |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드라마틱 드라이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5월 28일 |
분노의 질주는 7편부터 보고 있지만 그래도 기본은 하는 시리즈라 챙겨봤는데 역시나 괜찮네요~ 아무래도 기대하는 액션면에선 조금~ 분량이 아쉽긴 하지만 이야기가 길어지다보니 주인공의 과거를 통한 정리와 함께 앞으로의 떡밥을 던지는게 괜찮았네요. 전편에서의 마무리 가족모임이 영 아쉬웠던지라 무난하긴해도 정통파로 진행한 이번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쿠키영상도 다음 편이 기대되던~ 다만 기존 팬이 아니라면 좀 애매할 듯 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생 떡밥이 원래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존 시나라닠ㅋㅋ 빈 디젤과 잘 어울리기도하고 앞으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최근 대만을 언급해서 중국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무릎을 꿇어서
매튜 본의 "킹스 맨"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29일 |
이 영화도 역시나 나름의 기대작입니다. 밀린게 좀 아쉬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흔히 말 하는 스파이물을 교묘하게 비튼 포스터들이죠.
맨 프롬 엉클 - 아기자기함, 경쾌함 돋보이는 스파이 영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6일 |
※ 본 포스팅은 ‘맨 프롬 엉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CIA 스파이 솔로(헨리 카빌 분)는 핵물리 과학자의 딸로 동베를린에 거주하는 개비(알리시아 비칸데르 분)를 탈출시키려 합니다. 솔로는 KGB 요원 일리야(아미 해머 분)로부터 결사적인 방해를 받습니다. 솔로와 일리야는 개비의 아버지가 연루된 핵폭탄 제조를 저지하기 위해 한 팀을 구성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제임스 본드 시리즈 연상시켜 가이 리치 감독의 ‘맨 프롬 엉클(The Man from U.N.C.L.E.)’은 1960년대 동명의 TV 시리즈를 영화화했습니다. 1963년의 동서로 분리된 베를린과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미소 양국의 스파이가 좌충우돌을 묘사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 세력 잔당이 제조한 핵무기를 저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