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 2013
By 미스터칠리의 인생기록보관소 | 2013년 1월 24일 |
![클라우드 아틀라스, 2013](https://img.zoomtrend.com/2013/01/24/d0126108_50fffe112f607.jpg)
저는 이 영화가 지루하다는 의견에 별로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여섯 개의 이야기는 모두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전개되며, 전체의 클라이맥스에 다다르기 전까지 소소한 절정들이 끊임 없이 터져주죠. 계속해서 새로운 사건들이 시작되고, 이야기는 쉬지 않고 않고 달려나갑니다. 점점 가속도가 붙고요. 당연합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마치 여섯 개의 단편 영화를 교묘하게 묶어놓은 것과 같은 작품이고, 하나의 단편은 짤막한 시간 속에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을 모두 담아내야 하거든요. 한 번 생각해보세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여섯 개의 위기 여섯 개의 절정, 그리고 여섯 개의 결말을 향해 질주합니다. 지루할 틈이 있을까요? 이야기 방식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아주
[주피터 어센딩] 기대 안해도 기대이하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7월 2일 |
감독;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출연;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 숀 빈, 테리 길리엄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한 영화<주피터 어센딩>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에 아이맥스 3D 버전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주피터 어센딩;기대 안해도 기대이하였다..>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한 SF영화로써 지난해 7월에서 올해 2월로개봉을 반년 연기해서 걱정을 하게 해준 영화<주피터 어센딩>기대보다 걱정을 안고 개봉첫주 휴일 오후에 아이맥스 3D로 본 나의느낌을 말하자면 기대를 안했어도 기대 이하였다는 것이다.영화는 주피터 존스가 죽을 뻔한 것을 케인이 구해주면서 시작한 가운데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아이맥스 버전으로 봐서 그런지
"클라우드 아틀라스" 배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1일 |
!["클라우드 아틀라스" 배터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0/11/d0014374_5065d5e7a9441.jpg)
드디어 이 작품도 슬슬 나올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워쇼스키 남매가 자신들이 더 이상은 형제로 불려지기를 원치 않는다는 기사가 돌고 있는 상황인지라, 제 입장에서는 이 양반들을 어떻게 불러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게 더 앞서지만 말이죠. 일단 이 영화가 분명히 우리가 흔히 알던 영화와는 굉장히 다른 느낌을 지닐 거라는 것은 확실하기는 한데 말이죠......왜 전 이 영화가 어딘가 불안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클라우드 아틀라스 완벽 스포일러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3년 1월 4일 |
경고: 이 글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Cloud Atlas)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이미 보셨고, 그 내용에 대해 샅샅이 모든 것을 찾아보고 싶으신 분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를 아직 안 보셨다면 제가 별도로 작성한 클라우드 아틀라스 완벽 안내 가이드 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 경고를 읽으신 후, 정말 스포일러를 보실 분들만 여기를 눌러 주세요 -->각 배우가 어느 시대에서 어떤 역을 맡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IMDb와 위키피디아의 정보를 참조하였습니다. 우선, 여섯 이야기의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하에서 각 시대는 숫자로 표시합니다. 1) "아담 유잉의 태평양 일기 (The Pacific Journal of Adam E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