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쪽 푸에르토몬트 Puerto Montt, 토르텔 Tortel_'19.9
By 풍달이 窓 | 2019년 9월 20일 |
친구 녀석이 아직도 칠레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 연말에 다시 간다고 투덜투덜 거리는데, 여간 부럽기만 하다 최근에 '남미여행'관련 블러그를 자주 보게 되네 ^^; ~~~~~~~~~~~~~~~~~ 1852년 독일인(人)이 렐론카비만(灣) 북안에 호수지방의 한 중심도시로 건설하였다. 독일계(系) 주민이 많으며, 남부 독일풍의 건조물이 이색적이다. 목재의 집산지로 제재업이 성하고 육·해·공 교통의 요지로 2,500km의 남북 종단철도와 팬아메리칸하이웨이의 종점이며, 남부 목양지(牧羊地)를 위한 연안항로의 기점이다. 해·공군기지가 있다. 1960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호소지대와 피오르드 해안지대를 포함하는 관광의 명소가 많다.
[혼자떠난남미여행] D+82, 산티아고 ( 콘차 이 또로 )
By 여자 혼자 떠나는 지구별여행 :: by.미니 | 2016년 2월 19일 |
남미여행 (45) 칠레 : 안데스 산맥을 넘어 아르헨티나로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2월 23일 |
![남미여행 (45) 칠레 : 안데스 산맥을 넘어 아르헨티나로](https://img.zoomtrend.com/2016/02/23/b0103808_56cae9beebcfb.jpg)
1. 오늘은 물가 비싼 칠레를 뒤로 하고, 아르헨티나로 떠나는 날이다. 전날 젖은 운동화는 밤새 완벽하게 마르지 못한 모양이다. 뭐, 조금 축축하긴 해도 이 정도가 어디냐하며 신발을 신었다. 다음 지역에 가서 운동화를 바싹 말린 뒤 향수라도 잔뜩 묻혀줘야할 것 같다. 찝찝한 신발을 신고 산티아고 버스 터미널에서 아르헨티나의 멘도사라는 도시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멘도사까진 얼마나 걸리려나? 일단 산티아고에서 출발해, 안데스 산맥을 넘어 반대편으로 가야 하니... 하루가 꼬박 걸리겠군. 창밖의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길 수십 분, 조금 지루해진 난 버스에 앉아 미뤄뒀던 엽서를 쓰기 시작했다. 엽서는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튜토씨와 함께 산 엽서인데, 이제야 여유가
칠레 산티아고
By 카디니 - daily record | 2018년 1월 2일 |
![칠레 산티아고](https://img.zoomtrend.com/2018/01/02/c0241743_5a4ae8e9f3fef.jpg)
1. 1700만이 거주하고 있는 대도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의 정경은 독특하다. 남미에서 가장 높은 타워라는 Costanera 타워나, Cristobal Hill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처음 딱 드는 생각은 "와 평평하다." 이렇게 커다란 도시가 이렇게 언덕하나 없이 평평한 곳에 위치해 있을 수 있을까. 드넓게 펼쳐진 평지의 도시는 나무 없는 먼지산들로 둘러쌓여 있다. 확실히 한국과는 다른 풍경 2. 산티아고를 방문하고 가장 놀랐던 점은 "생각보다 얘네 너무 잘 살아" 라는 점이다. 물론 동네마다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멕시코도 칠레도 개발도상국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보면 정말 생각보다 너무 잘산다. 메가 쇼핑몰이나 높은 빌딩숲을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선진국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