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요리. 11/16
By 쓰는 여행 | 2012년 11월 18일 |
첫 요리 맛있다! 괜찮다! 나름 인도에서의 첫 요리다운 요리를 처음 떠 먹었을 때의 우리 반응이었다. 어제 발로 여기저길 쑤시면서 가스도 사고 냄비도 사고 후라이팬도 사고 밀가루와 조미료 등을 산 보람이 있었다. 메뉴는 감자와, 고비(컬리 플라워), 토마토, 양파를 넣고 볶은 후 각종 마살라(향신료, 주로 커민과 터머릭(강황) 등이 많이 들어감)를 넣어서 익힌 음식이다. 싼 토마토를 부러 많이 넣었더니 토마토 향이 강하게 나면서 달작지근하니 맛있었다. 여기에 찐 밥과 밀가루를 반죽하여 구운 짜파티, 그리고 소금에 절인 몰리(열무같이 생김)를 함께 먹었다. 밤이 깊어간다. 직접 저며서 만든 생강꿀차로 기침을 달래며 기쁜 하루의 끝을 접는다. 가스와 가스 스토브. 일단 2리터짜리 가스를 샀
백종원 “겉바속촉 감자전 레시피”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1월 21일 |
13.08.03 [07일] 바라나시(Varanasi) 다섯번째 날 점심부터 - 시장 등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3년 8월 28일 |
계속 걷다보니 이런 건물이 보이고 시장이 보이는데... 호... 아줌마들도 많이 보인다.일하는 사람은 다 남자이다만.이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어진 흰달걀.여기는 달걀이면 다 하얗다.숙소에 돌아왔더니만 팬이 안돈다.정전젠장! 옆에 레바에 간다. 훗, 여기서 뒹굴거리며 볼 책도 있구나...류시화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개인적으로 문학작품 형식의 여행책을 안좋아하지만, 여기 왔으니 봐야지와서 적게나마 느낀게 있으면 책이 달리 보이지 않을까 하면서.... 레바 야채죽 150Rs인도에서 돈이 모자를것 같아 ATM기에 돈 뽑으러 간다.메인가트에 있는 ATM기는 맨날 돈이 없다.고돌리아에 간다.ATM기에는 항상 저렇게 경찰이 있다.돈을 5000Rs 인출 했는데 젠장! 모두 다 1000Rs 짜리다.중간에 물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