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메인 데포의 스토리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11월 2일 |
몇달 전부터 포스팅하려 한걸 지금 포스팅 합니다. 딱 그때쯤 기성용 사건이 터지고 그후론 이하생략. "상실감은 사람을 바꿉니다. 더 강하게 만들죠." 저메인 데포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웬만한 일정이 아니면 매주 경기 끝나자마자 모친 고향인 세인트 루시아에 가서 방문하고 온답니다. 세인트 루시아면 카리브해 지역에 있는 섬인데, 영국에서 비행기로 한 8시간 걸립니다. 장거리 비행이 선수들한테 얼마나 영향을 주는진 아시리라 믿고.. 저짓을 지금까지 시즌중에 매주 해왔다는겁니다. 그만큼 가족사랑이 크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데포의 강한 가족사랑의 요인을 꼽자면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기사를 읽어보시면 가족들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As he sits down t
[2018 월드컵] 잉글랜드 1:1 콜롬비아, 승부차기 잉글랜드 승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7월 3일 |
![[2018 월드컵] 잉글랜드 1:1 콜롬비아, 승부차기 잉글랜드 승리](https://img.zoomtrend.com/2018/07/03/c0014543_5b3be31202bc1.gif)
예리 미나의 추가시간 골로 어떻게 되나 했는데 ㅜㅜ 둘 다 좀.... 보다 자다 보다 자다 했지만ㅋㅋ 잉글랜드의 승부차기 징크스는 깨졌네요. 잉글랜드는 거르고 걸러서 2위로 올라오긴 했지만 이렇게 보면 또 흐음~
[K리그] 16R - 신화용 덕분에 이겼다
By 無我之境 | 2013년 7월 4일 |
포항 1 : 0 서울 경기는 전반적으로 포항이 주도한 경기. 하지만 골이 안 터짐. 그래서 속 터짐. 정확도가 떨어지는 패스 축구라니...영점 조정 다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골문 가까이 갈수록 날이 너무 많이 무뎌지는 것 같아요. 상대 골문 근처에서도 단칼에 베어 버릴 수 있는 포항의 패싱 축구가 되길 바랍니다. 칼이 안드니, 결국 경기 막바지에 신화용이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듭니다. 골킥 한 방으로 일거에 서울의 수비를 무너뜨려 버리네요. 오늘은 신화용이 짱! 근데, 신화용 보면서 성남에서 뛰고 있는 이승렬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둘이 많이 닮은 것 같아요. 내 눈에만 그런가. 황지수, 김태수, 황진성, 노병준 부상. 포항의 중원이 많이 흔들리겠는데요. 큰 부상들이 아니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