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수지의 개들 _ 2019.4.2
By 23camby's share | 2019년 4월 6일 |
쿠엔틴타란티노의 대뷔작감사하게도 얼마전 넷플릭스에 떴더라. 옳타쿠나 하고 보는데, 1. 워낙 예전작품이고2. 데뷔작이니 미숙한 부분이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죄송합니다.제한된 공간 제한된 인물로 이렇게 긴장감을 뽑아내다니.헤이트풀8의 80년대 버전같은 느낌이랄까. 초반 아무것도 아닌 노래 가사이야기로 한 5분 노가리 까는데아무 의미도 없는 그 마저도 겁나 흡입력 쩜. 새삼 진짜 쿠엔틴 타란티노는 천상 이야기꾼임.쿠엔틴 영화는 봤는데 또 보고 싶은 영화들이 많다.헤이트풀8 # 도 그렇고 장고 #도 그렇고.
디카프리오 차기작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4일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에는 영화가 아주 많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잘 나가고 있는 상황이죠. 이번에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차기작에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작품은 최근에 이야기 되는 스타트렉은 아니고, 지금 준비중인 찰스 맨슨의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이미 같은 사건을 다룬 영화가 있어서 타란티노가 과연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가 많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에 톰 크루즈 역시 출연을 고려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이 외에 알 파치노도 고려중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 영화는 어디로 갈 지 감이 안 오네요. 제목도 아짓 결정 안 되었구요.
[장고;분노의 추적자] 타란티노 감독의 매력이 물씬 녹아든 서부극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4월 28일 |
감독;쿠엔틴 타란티노 주연;제이미 폭스,크리스토퍼 왈츠,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번 아카데미에서2관왕을 차지한 영화<장고;분노의 추적자>3월 21일 개봉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레드카펫이 있었던시사회로 보고서 이렇게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장고;분노의 추적자-타란티노 감독의 매력이 물씬 살아있는 서부극>이 영화에 출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씨가 내한하였으며 쿠엔틴타란티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번 아카데미에서 각본상과 남우조연상을거머쥔 영화<장고;분노의 추적자>이 영화를 3월 21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타란티노 감독매력이 잘 녹아든 서부극이라는 것이다.내가 시사회로 본 상영관에서 잠시 영사사고가 있어서 10분 정도 지연
[재키 브라운] 타란티노풍 로맨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월 4일 |
쿠엔틴 타란티노 특별전할 때 본 작품으로 평소 작풍과 꽤 달라 호불호가 나뉜다는 평에, 못 봤던 영화 중에 골라봤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네요. 97년도 작품으로 엘모어 레너드의 럼 펀치를 원작으로 해서 그런지 유려한 심리묘사가 더해져 스릴러 범죄물임에도 로맨틱한게 좋았던~ 타란티노 입문으로 딱 좋을 듯합니다. 사무엘 잭슨, 로버트 드 니로, 팜 그리어 등 유명한 분들의 풋풋했던(?) 시절도 볼 수 있고 재밌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팜 그리어와 로버트 포스터 결국 떠나지만 그래도 곧 이어지는 해피엔딩이 있을꺼라고 생각되는게 상당히 로맨틱해서 너무 좋았네요. 트릭과 정면돌파도 좋았지만 중년의 로맨스를 이렇게 끈끈하면서도 거리감있게 잘 그려내다니 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