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홀' (13/06/06)
By 쉽게 쓰여진 블로그 | 2013년 6월 8일 |
!['애니 홀' (13/06/06)](https://img.zoomtrend.com/2013/06/08/d0098755_51b1f93545841.jpg)
I thought of that old joke you know, This guy goes to a psychiatrist and says "Doc, my brother's crazy. He thinks he's a chicken."And the doctor says, "Well, why don't you turn him in?" And the guy says, "I would, but I need the eggs."Well, I guess that's pretty much now how I feel about relationships.You know, they're totally irrational and crazy and absurd and..But I guess we keep going t
애니 홀 - 혼돈의 감정과 인간관계를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23일 |
![애니 홀 - 혼돈의 감정과 인간관계를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8/23/d0014374_55d3c9f96d05f.jpg)
영상 자료원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주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래왔던 영화중에 그나마 시간이 맞는 두 작품을 보게 되었죠. 그것도 혼자가 아닌 상태에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지금 다루고 있는 작품은 바로 그 두 작품중 하나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해 하던 작품이자, 어찌 보면 우디 앨런을 이해하는 데에 한 축을 담당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솔직히 이번에 다루는 두 작품은 시기상으로 매우 비슷한 작품이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최근 들어서 거의 매년마다 우디 앨런 영화를 한 편씩 다뤘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기점이 맞다면 제 기억에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일겁니다. 그 이전에는 해당 감독의 영화에 그닥 손이 안 가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솔직히
애니홀 - 냉소주의자의 사랑 이야기
By 민간인 봉군의 드문드문 블로그 | 2017년 2월 24일 |
![애니홀 - 냉소주의자의 사랑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7/02/24/a0048064_58aed9cda7316.jpg)
1. 많이들 우디 앨런의 대표작 하면 애니홀을 언급 하길래 한번 챙겨볼까 하다가 이제서야 봤네요. 요즘 우디 앨런 하면 블루 재스민이지만 20세기 우디 앨런하면 이 작품이라길래 2. 개인적으로는 500일의 썸머를 생각하며 영화를 봤지만 본지 10분만에 그런 생각은 고이 접어두게 됐네요.500일의 섬머는 남자의 신데렐라 로망 파탄극이었지만 이건 아니라서리... 3. 이 작품은 정말 골때리는 장면이 너무나도 많다. 제 4의 벽으로부터 시작해서 관객에게 말하는 인터뷰라던가자막으로 나오는 남녀의 속마음이라던가 길가던 사람이 갑자기 충고를 한다던가과거의 시점을 제 3자의 시점으로 같이 지켜본다던가이 영화 나온지 올해로 딱 40년 됐는데도 이런 신선한 장면들이 이 영화를 아직도 살아 숨쉬게 만드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