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By 명랑 문화 공작소's Blog | 2018년 4월 13일 |
![램페이지](https://img.zoomtrend.com/2018/04/13/c0027837_5ad04390b7124.jpg)
마녀가 커다란 솥단지에 박쥐눈알, 지네 꼬리, 쥐의 발톱 같은 걸 넣고 휘휘 저어서 만든 녹색 스프의 21세기 버전인 크리스퍼(CRISPR)로 조제한 형광녹색 연기를 들이마시고 거대화된 동물 3마리가 미국 대도심의 한복판에서 난장판을 벌이는 이야기. 영화에서 등장하는 크리스퍼는 내가 알고 있는 그 크리스퍼가 아닌가 따위의 분자생물학적 고민은 접어두고, 근육질의 두 영장류가 펼치는 액션 활극에 뇌를 맡기면 신나는 2시간을 보낼 수 있다.저장
바람, 바람, 바람
By 保證手票 | 2018년 4월 12일 |
1. 절대로 볼 생각이 없었는데, 회사 행사에서 시간도 안맞고, 볼 영화도 없어서 할 수 없이 봤다. 2. 막 재미가 없지는 않은데,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막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고. 2-1. 이 영화를 본 시간이 즐거웠냐고 하면, 단호하게 아깝다고 할 정도는 된다. 2-2. 지루해서 미치는 줄 안 부분이 많다. 특히 인트로. 3. 송지효 참 많이 늙었다. 3-1. 이엘은 아무리 봐도 미스캐스트. 3-2. 이성민은 연기가 좋았지만, 신하균은 좀 오버액션이 심하다. 3-3. 장영남 연기가 제일 나았다. 4. 원작이 있다는데, 작가 이름을 봐서는 동유럽계 같았다. 4-1. 검색해서 확인해 보니 몇년 전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
[2016년 10월 미국 털사]험난했던 귀국길, 달라스에서 나리타로[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1월 15일 |
![[2016년 10월 미국 털사]험난했던 귀국길, 달라스에서 나리타로[12]](https://img.zoomtrend.com/2017/01/15/a0016483_587b73d2c3743.jpg)
돌아가는 비행기는 달라스-나리타-인천 여정, 나리타에 오후 5시에 도착해 나리타에서 저녁 7시 비행기 타고 돌아가는 스케줄이었습니다.그랬죠...후후후... 비행기 뜨기 전에 가볍게 한잔 하러 들른 와인바, 메뉴판, 누르면 커집니다. 재미있는 테이스팅 메뉴가 많아서 좋았어요 :) 푸드메뉴도 적당한 가격 제가 시킨 everyone loves bubbles(모두가 뽀글이를 좋아해ㅋ)이름 그대로 샴페인 테이스팅 메뉴입니다. 동행이 시킨 Texas Connection(텍사스 커넥션)제목 그대로 텍사스 지방 와인 테이스팅 메뉴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텍사스 와인들은 전반적으로 맛이 약하고 달달한게 많은 듯?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고
[MD] 배트맨 (バットマン.1990) (메가드라이브판)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5월 28일 |
1989년에 ‘팀 버튼’ 감독이 만든 DC 코믹스 원작 실사 영화 ‘배트맨’을, 1990년에 ‘サンソフト(선소프트)’에서 메가 드라이브용으로 만든 횡 스크롤 액션 게임. 내용은 원작과 같이 고담시를 배경으로 삼아 ‘배트맨’이 자신의 숙적 ‘조커’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개발사인 선소프트는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영화를 원작으로 삼은 게임을 2개 만들었는데 하나는 닌텐도 패미콤용으로 나왔고 다른 하나가 메가 드라이브용으로 나온 본작이다. 옵션에서는 PLAYES(게임 시작 시 잔기=3, 5, 7), LEVEL SELECT(난이도=노멀 < 하드), MUSIC SELECT(사운드 테스트), S.E SELECT(효과음 테스트)를 조정할 수 있다. 게임 조작 방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