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선수 인스타그램인가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8년 1월 27일 |
사진은 혐짤이라 올리지 않음. 그정도면...????아니 걷기나 가능했나?진통제 맞고 경기했다는 이야기 듣고...'고생 많았다' 라는 말밖에 못하겠더라. 그 사진 보고도 머 부상투혼을 넘어서서 욕하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에겐 "니가 그정도로 살갖 벗겨져보면 알거다"라고밖에 못하겠다. 저정도로 생살이 나왔음 아픈걸 넘어설수도 있을 정도인데 비아냥거리는 것들은...분명 키보드로 뭔가 두들겨 댈수 없나는 먹이를 찾아다니는 인터넷 하이에나밖에 안됨을 증명하는 거겠지. 고생했다.선수로서는 끝까지 경기하고 싶었을거고. 하지만 다음 기회도 있다. 몸 잘 추스리고 해서 다음에 더 나은 경기를 해주면 된다. 그거면 돼.
라스트 제다이 (2017)
By 스폰지, 자신을 미워하지 않다. | 2018년 3월 14일 |
![라스트 제다이 (2017)](https://img.zoomtrend.com/2018/03/14/d0087542_5aa9660b99a6b.jpg)
상영했을 때 일정 문제도 있고, 혹평이 너무 많이 들려서 포기했었다. '로그 원'은 재미있게 보았지만 직계 전작이라 할 '깨어난 포스'가 나한테는 별로였기도 했고. 뒤늦게 본 감상은, 의외의(?) 수작. 굉장히 잘 만들어진, 세련된 영화였다. 너무 거대한 프렌차이즈를 이어받으면서도 식상해지거나 패티쉬에 빠지지 않은 채 극중 세상의 다음 시대를 큰 그림으로 잘 그려낸 판타지였다. 나한테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은, 이 영화에 팬덤들이 왜 그렇게들 화가 났느냐는 것. 워낙 큰 프렌차이즈이고 관련 덕질의 영역이 어마무지하기 때문에 말 덧붙이기가 조심스럽지만, 나름 30년 넘게 즐겨온 팬으로서 이 작품은 해묵은 프렌차이즈를 시대에 맞게 아주 잘 계승했다고 볼 수밖에 없었다. 아쉬운 점도 있었
2018.1/14
By 동숲 기록장 | 2018년 1월 14일 |
고옥이 씨가 한숨을 쉬더라. 무슨 일이야? 하니 젊었던 너굴씨를 친오빠처럼 따랐던 한 소녀 추억을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란다. 아주 감질나게 전초만 들려주시는군요. 빙수가 생명의 은인이라며 다음엔 자기가 약을 들고 가겠다며 아플 땐 말하란다. 캐릭터가 아픈 경우 중에 감기는 없을건데... 오늘 마을게시판에 ~혼잣말~ 내가 도서관의 아동도서 담당이였으면 인기 많았을텐데 아ㆍㆍㆍ펠리오씨ㆍㆍㆍ 라는 글이 올라있었다. 노골적이야. 너무 특정적인데. 슈베르트가 레베카일 거라고 몇 번 얘기하던데 이걸 보고도 그리 생각하진 않겠지...? 오늘의 기록할 만한 편지 재밌는 ○○에게 넌 참 로맨틱하구나~! 난 하드보일드한데에~ 차가운 삼백초차도 나쁘지 않아~! 두근두근 빙수 어떤 점을 보고 로맨
드디어 엑시노스 9810이 공개되었습니다.
By RuBisCO의 뒷간 | 2018년 1월 4일 |
![드디어 엑시노스 9810이 공개되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1/04/e0072162_5a4da9ce6a2c2.jpg)
다른거 다 제끼고 싱글성능 2배!!! 그리고 멀티는 40% 향상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안드로이드 진영의 빌어먹을 잔디깎이의 행렬이 멈추고 진짜가 나오는군요. 향상폭이 그닥 시원찮은 수준에 그친 퀄컴과 아주 대조적인 결과입니다. 허허허... 찬양하라!!! 다음폰은 비싸도 삼성을 살 수 밖에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