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 7, 아니 살류트 7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12월 12일 |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당 서기장에 취임하여 조금씩 해빙의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하던, 그러나 아직은 미소 양 초강대국이 전세계를 굳건하게 양분하고 있었던 냉전 말기의 1985년. 무인 상태로 임무 대기 중이었던 우주 정거장 살류트 7호의 전원과 통신이 갑자기 모두 끊긴다. 단순 사고인가? 아니면 미국이 일으킨 우주 전쟁인가? 그도 아니면 외계로부터의 공격인가? 원인을 규명하고 정거장과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가볼 수밖에 없을 터, 그러나 복합 축회전을 시작한 정거장은 자동 도킹 시스템을 허용하지 않기에 지휘부는 최고 난도의 수동 도킹을 위해 최고의 실력을 가진, 그러나 심리 문제로 비행 금지 처분을 받은 블라디미르 자니베코프를 호출하게 되는데... 별들의 도시 바이코누
다른건 몰라도, 살류트 7은
By 우랄잉여공장 | 2017년 12월 10일 |
이장면 덕에 보러 갈 가치는 있습니다 -ㅅ-ㅋ 지구에서 별을 쏘아올리는 그런 몽환적인 느낌이기도 합죠 헤헤..
스테이션 7 - 그래비티? 소련이 ‘먼저’고 ‘진짜’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2월 9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련의 우주정거장 살루트 7이 우주진에 의해 손상되어 활동이 중단됩니다. 살루트 7이 지구상에 추락하거나 미국에 의해 회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주비행사 블라디미르(블라디미르 브도비첸코프 분)와 빅토르(파벨 데레비앙코 분)가 소유즈에 탑승해 우주로 향합니다. 블라디미르는 소유즈를 살루트 7과 도킹시켜야 하는 첫 번째 난관에 봉착합니다. ‘그래비티’와 주고받아 클림 시펜코 감독의 ‘스테이션 7’은 1985년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살루트 7의 수리 임무에 참여한 두 명의 우주비행사의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주인공 블라디미르는 우주에서 환각을 본 뒤 비행 중단 조치가 내려지지만 소유즈와 살루트 7의 도킹이라는 난관 해결을 위해 다시 비행에 투입됩니다. 우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