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로가 가이 리치의 "아더왕"에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29일 |
![주드 로가 가이 리치의 "아더왕"에 나오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4/12/29/d0014374_546c16668a650.jpg)
최근에 주드 로의 행방은 참으로 묘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미묘한 영화들에 나와서 이미지 변신을 꽤하는 분위기에 더 까운데, 그렇게 진행하는 과정에서 영 미묘한 영화들이 속출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돔 헤밍웨이의 경우에는 얼마 전 구해서 봤는데, 솔직히 그렇게 재미있지 않더군요. 아무튼간에, 가이 리치가 아더왕 이야기를 영화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다른 배우들도 많이 들어가 있는 가운데, 주드 로도 한 자리를 맡는 모양입니다. 이번에 주드 로가 맡은 역할은 악당이라고는 하는데, 확정된 배역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더군요. 어쨌거나 이번 영화의 제목은 "Knights of the Round Table"로 정해진 듯 합니다. 원탁의 기사가 되어 가는군요
[메이트] 심희섭, 정혜성, 전신환, 송유현, 정대건 감독의 무대인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16일 |
익무 시사회 전에 무대인사가 있던~ 카메라 찾기~ 주조연 배우들 인사~ 조연분들도~ 꽁냥대는 듯한 주연커플~ 화이팅~ 지켜보고 있다. +.+
<고전 명작> 12인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5년 6월 1일 |
12인의 노한 사람들 - 배심원 제도로 본 민주주의의 의미 감상은 이전 13년도(!) 포스팅에 적었으니 참고하세요. 아무튼 다시 봐도 명작은 명작이네요. 사건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나 나레이션 없이 배심원실이라는 한정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12명이라는 많은 등장인물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개성을 드러내면서 관객들에게 생각할 꺼리와 함께, 토론과 민주주의의 힘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시대와 관계없는 주제의식이 돋보입니다. 미국식 법정물의 토대라고도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