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감독 맡은 이유가 설마...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4월 3일 |
신비로운(?) 동양 축구를 많이 직관하고 싶어서인가. 진짜 여기저기 경기장에 다 오시네. 정말 직관 매니아인 듯. 웬만한 팬들보도 많이 다니시는 기분이다. [오늘의 챌린지 리그] 안산:고양=1:0 15.최보경 득점 32 7.한지호 as 32 - 득점 기록만 보고 이게 뭐야라고 생각하다가 켜서 돌려봄. - 세트피스 였음. 한지호가 코너킥을 다차네. - 이현승이 잘하네. 그렇지. 안상현도 잘하고. 근데 왜 우리는 강등이지. - 전반에는 안산이 막 잘하더니, 후반에는 고양이 몰아침. 고양은 하이 시절부터 피지컬 하나는 좋은 팀이라. - 화제의 남하늘이 데뷔함. 슈팅도 하고. 나중에 신형민에게 아는 척도 함. - 얼마전 청춘FC 친구가 무려 전북에 찾아간 글을 보고 그 친구의
김민재의 셀프휴식과 최후의 5분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9월 20일 |
지난 경기인가 지지난 경기인가부터 '휴가 가고 싶어'모드가 가동중인 건지 아니면 정말 그 군가를 계속 들어서 세뇌가 된 건지. 아니면 그냥 최강희 감독 전통 영입 방식(이유를 알 수 없는 위시리스트+전북 골대에 골 넣은 선수)에 빛나는 탐나는 김호남 때문인지. 정말 대단한 경기였다. 김민재는 아직 청대 수준이라고 내가 그랬잖아? 뭐 그 이전에 좀 쉬고 싶을 만도 한 일정이긴 했지. 차라리 조성환하고 같이 나왔으면 더 나았을 뻔하긴 했지만 그것도 일정을 생각하면 뭐. 임종은하고 홍정남이 욕 먹고 있지만 조성환이면 좀 더 나았을지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시누크 센터백 잘 볼 건데. 정성훈 보다야 낫겠지. 우리팀 레전드 김태완 감독 되게 좋아하신다! 발재간은 아직도 좋으심.
AFC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10월 19일 |
서아시아는 오마르 형제들이 뛴다는 알 아인. 이명주가 있는 그 팀이 올라왔다. [아챔 4강 2차전] 서울:전북= [전반] 1:0 이재성이 못하고, 김시누크도 실수 했지만 그보다 못한 건 역시 수비라인이군. 임종은이는 운이 좋아서 자리 차지한 느낌이다. 얼굴 빼고는 없어. FC서울은 김남춘이 한 번 한 거 빼고는 실수가 거의 없다. 데얀도 권순태가 안 막았으면 넣었겠지. 김보경이 저 상태로는 눈이 안 보여서 별로인 거 같은데. 심하게 다쳐서 눈이 권투 선수처럼 되었다. 원래 안 보이는 곽희주나 곽태휘 같은 선수가 아니고서야. 이란 주심이 관대하다며 한준희 해설이 말하는데, 진짜네. 아데박 동시 옵사이드 웃기네. 아드리아노 득점왕 하려나. 전북이 승부조작하나 싶은 느
FA컵에서 그 꼴깝을 떨었으니 당연한 결과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20년 7월 19일 |
차라리 3군내고 떨어졌으면 리그까지 망치진 않았을 건데. 2부리그는 매 경기가 6점 짜리란 말이다. 특히 라운드 단축된 이번 시즌은 아예 9점짜리가 될 수도 있어. 기업구단이니까 시민구단 보단 낫겠지라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수만 비싸졌지 경기력은 더 형편없는데! 게다가 되지도 않는 숏패스에 집착하다 슈팅 찬스 놓치고. 미안한 말인데 프런트랑 연락두절하고 도망간 이영익 시절 보단 나아야 하는 거 아냐? 작년보다 낫길 바라는 것도 아니야. 고종수 감독 기소 되고 난 다음 이흥실 감독은 솔직히 무난하게 괜찮았다고. 있는 선수들로 방어한 걸 생각하면. 선수 이름값 빼고 걍 경기력만 보면 어디 K4에서(K3아님) 주워온 최저임금 선수로 꾸린 팀 같다.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