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21년 6월 27일 |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 네 팀이 한 경기씩 치름. 처음에 중국의 결정(2군 출전) 때문에 혹시 했는데, 우리나라 역시 5공스타일 알 수 없는 결정을 내리는 바람에 그 구멍이 그대로 뚫리네. 구멍에도 불구하고 선전하나 싶었으나 결국 역전패한 대구. 박병현이나 장성원이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너무 오랜만인데 아챔을 복귀전 삼는 건 모험을 넘어 도박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전북 이범영은 FA컵에서 복귀전하고 세미프로팀에 털리..그게 더 불안하구나. 양주 박청효가 원래 경남 있었던가? 리그에서도 계속 미묘한 경기력이지만 일단 이기고 있는 전북. 이범영이 아무리 올림픽 영웅이라 해도 너무 오랜만에 출전이라 그런지 불안하긴 하더라. 좌측 수비수 부상에 좌측 수비수의 땜빵(최철순
아챔 플레이오프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2월 17일 |
FC서울:하노이FC(맞나??)=7:0 [전반] 4:0 [후반] 3:0 후반 5골 들어간 상태부터 봤음. 모처럼 중계하는데 아까운 찬스를!! 평일 저녁이라 일반석 관객은 거의 없었지만 응원석은 많이 왔더라. - 윤일록은 이번에 스텔록 세리머니 같은 건 안 한 모양. - 이석현이 좋은 말 할 때 수염 깎아라!! 김남일에게 싸인받고 싶으나 무서워서 못받았다는 그 때만 해도 뽀얗더니만 몇 년새 수염청년으로 진화하다니. 깎어!! 이석현과 한교원이 어렸을 때 방에 붙였던 포스터 이야기 하다가 천수형이 섭섭할까봐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했음. 그러니까 설기현하고 김남일 포스터를 붙여놨다는 이야기가 떠오름. - 정조국이 상태가 좋아보임. 하노이가 압박이 거의 없긴 했지만 챌린지에서 올라온 대전 시티즌도 만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 마지막 날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5월 10일 |
16강은 진작 탈락한 두 팀의 꾸역승 브리즈번만 잡는 울산?? 경기가 제법 재밌어서 봤다만, 역시 저렇게 못하는 우라와를 상대로 대패를 한게 아쉽네. 아시아의 하향 평준화인가. 우라와가 주전 6명만 데리고 나왔다지만 우가진이나 리 타다나리, 즐라탄 그 외의 이름들이 익숙한 거 보면 김한길과 사람들 아니 윤승원과 사람들이 나온 서울 보다는 나은 라인업 같았는데. 조 1위 노리는 모양이었고. 골키퍼도 올라와서 세트피스에 가담했고. 하기야 그리 대패를 했으니 우습게 보고 나온 걸지도? 황선홍이 아챔 DNA가 없어서 그런가? 윤승원도 탐욕 때문에 찬스 날리고, 조찬호는 예전보다 결정력이 딸리지만 예전의 실수는 고대로 답습하고 있고 그랬는데 말이지. 그거 보고 울산 서명원이 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9월 16일 |
[전북의 일본 징크스는 참] 감바 오사카:전북 현대 모터스=3:2 [전반] 1:1 - 이근호 골 도둑맞음. 해설은 뻘소리 하는데 모하메드 핫산이 무슨 우리를 잘해준다고? 알감디 보단 좀 나은가? 그럼 뭐하냐고 한국 골은 두 배로 넣어야 인정이냐? 이게 농구여?? - 손바닥으로 막아서 핸들링 한게 뭘 주심이 잘 봐준 거냐. 그걸 못보면 주심 자격 박탈해야지. 니와는 무슨 배구 스파이크 하냐. - 실점이 좀 병신같아서 그런지 더 도둑맞은 골이 생각남. AFC는 나중에 사과만 하면 다냐? 그럼 골이 찾아져? 웃기는 놈들이네. - 밉보인 이유야 알지만 그래도 권위를 위해서 결정적 오심은 하지 말아야지. - 이런데도 무슨 월드컵에서 한국을 잘 봐줘서 4강 갔다냐? 우리를 잘 봐주는 심판은 없어!!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