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금메달 축하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9월 1일 |
욕먹고도 못 이기는 것 보단 욕먹고 이기는게 낫다 - 막강한 공격력에 비해 부실한 마운드/수비가 걱정이라고 입을 털었건만, 현실은 뚜껑을 열어보니 선풍기들이 줄줄이 마운드가 운전하던 트럭에 업혀가던 수준. 뭐 부상을 안고 뛴 애들도 많고, 이기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이라는 건 의외로 상당한 심적 부담감을 주므로 거저 먹는 메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출발 전후로 필요없는 잡음을 지나치게 불러 일으킨 건 사실이고, 동기부여가 되는 애들과 아닌 애들의 의욕 차이를 너무나 극명하게 보여줬기에 냉랭한 반응을 받은 것도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이다. - 그렇다고 해도 참사 한 번으로 끝난 건 그나마 다행. 개크보의 리그 인기랑 국제대회 성적이 딱히 비례하지 않게 된지는
개막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20년 5월 5일 |
- 키스톤을 물갈이하면서 수비 안정을 노려 보았으나, 현실은 개빠따들의 뇌절스윙으로 파멸. 관중이 안 들어온게 다행이다 ㅅㅍ, 어린이날에 이런 끔찍한 야구를 애들 눈에 보여주는 건 아동학대로 고소당할만한 일이니까.공을 제대로 보는 놈이 한 놈도 없다는 점에서, 그냥 올해도 구구절절하게 분석을 하느니 붕붕 휘두르면서 하나 걸리기만 천지신명에게 기도하겠다는 메타가 느껴짐. - 3점으로 막았으면 투수들은 할 거 다 했으니 뭐라고 할 거 없고. 킹엄은 시즌 초라 그런지 아직은 생각보다 속구 위력이 떨어져 보이지만 컨트롤 자체는 괜찮은 느낌이고, 김정빈은 생각보다 공 끝이 좋다. 그나마 이 개똥 같은 시합에서 유일하게 건질만한 부분. - 최근 몇 년 동안은 전적에서 내내 우세를 점
[관전평] 4월 14일 LG:kt - ‘히메네스 1홈런 5타점’ LG 5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4월 14일 |
LG가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4일 잠실 kt전에서 선발 류제국의 호투와 히메네스의 5타점에 힘입어 5:2로 역전승했습니다. 1회 공방전 류제국은 1회초 1사 후 전민수에게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몸쪽 낮은 137km/h의 패스트볼이 홈런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곧이어 모넬에 우전 안타, 이진영의 우측 2루타로 1사 2, 3루의 추가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 노출하지 않았던 ‘1회 징크스’를 되풀이하는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사실 3연속 피안타를 허용하는 동안 류제국의 제구는 결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류제국은 유한준을 1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 장성우를 헛스윙 삼진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5연패 중인 팀 상황을 감안하면 류제국이 1회
[야구] 롯데 코치진 물갈이 반응은 어떨까?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11월 12일 |
일단 적어도 확실한게 하나는 잇는데 아마 갈X기 마당은 난리 났을 꺼다 ... 아마 우리 악바리형 왜 잘랐나고 난리도 아니었을듯... 사실 박정태 코치는 타격 부진의 이유를 너무 심리적인 대서만 찾고 기술적 인 부분에서는 잘 찾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으므로 잘린것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뭐 그 마당에 그런 이유가 씨가 먹힐 리가 ㅋㅋ 왜 레전드 잘랐냐고 욕하고 있겠지 ... 사실 박정태 코치는 좀더 지도자 수업을 받아야 하는데 너무 빨리 올라 온 케이스 ... 좀더 타격 이론을 공부해 와서 다시 볼수 있음 좋겟다.. 그리고 가득염 불펜 코치 가 이동한 것은 아쉬움 최대성 이명우 김성배 등을 사람 만든 그가 두산으로 이적한 것은 내년 불펜 성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