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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sts넥센 야구
1. 올해 드문드문 경기들 봤다. 한 1/3 정도?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본 것보다는 시즌 끝나갈 즈음 스탯으로 할 이야기 몇 가지. 2. 사람들이 한현희 불펜 돌리라는 소리 꾸준히 하던데 솔직히 미친 소리. 실제로 경기를 보나 스탯을 보나 한현희를 불펜으로 돌리자는 건 자원 낭비이자 팀 더 갈아먹는 소리다. 최원태가 스포트라이트 받아서 그렇지 한현희 꾸준히 로테이션 거의 안 거르고 올라왔고 올해 167이닝을 소화했다. 국낸 선수 중에서 양현종에 이은 2위의 이닝 소화에 WAR도 스탯티즈 기준으로 3.10인가 그래서 팀의 4선발 투수로서는 최고급도 넘은 수준임. kbo 리포트에서는 낮지만 거긴 이상할 정도로 외노자 WAR이 높고 여전히 국내 기준으로는 양현종 김광현 있는 상위티어. 좌상바네 뭐네 하는데
[야구] 금메달 축하
욕먹고도 못 이기는 것 보단 욕먹고 이기는게 낫다 - 막강한 공격력에 비해 부실한 마운드/수비가 걱정이라고 입을 털었건만, 현실은 뚜껑을 열어보니 선풍기들이 줄줄이 마운드가 운전하던 트럭에 업혀가던 수준. 뭐 부상을 안고 뛴 애들도 많고, 이기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이라는 건 의외로 상당한 심적 부담감을 주므로 거저 먹는 메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출발 전후로 필요없는 잡음을 지나치게 불러 일으킨 건 사실이고, 동기부여가 되는 애들과 아닌 애들의 의욕 차이를 너무나 극명하게 보여줬기에 냉랭한 반응을 받은 것도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이다. - 그렇다고 해도 참사 한 번으로 끝난 건 그나마 다행. 개크보의 리그 인기랑 국제대회 성적이 딱히 비례하지 않게 된지는
[야구] 씁쓸
SK 제외 8개구단, 넥센과 트레이드 모두 뒷돈 계약 ...응원팀이 저 판에 손을 담그지 않았었다는 사실 자체는 다행이다 싶긴 합니다(아직 이야기가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허나 저건 그냥 오오 클린솩 오오 이러면서 뽕에 취할 일이 아니라 남들 다하는 당연한 걸 이 팀만 예외로 이상하게 안했던 거였다는 이야기가 되는만큼, 리그의 전반적인 모럴이 낮은 상태였다는게 증명된 거나 마찬가지죠. 그냥 암담한 심정입니다. 어차피 별로 깨끗하진 않은 바닥이라는 거 다들 알고 있지만(솩도 예외는 아니고), 그렇게 알고 있으면서도 팬들이 뭐 니들이 다 그렇지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있고, 아닌게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임계점을 넘어가는 순간 암흑기로 돌아가는 건 뭐 순식간입죠. 그걸 지
13.6.21-엔씨전
1. 내일 아침에 시험인지라 뭐 조금씩 보다말다 했다. 솔직히 지금도 수면부족으로 골치가 지끈거림. 2. 어차피 못 이길 경기였다. 클린업 셋이 다 등신이고 그 중에서도 박병신은 진짜 귀신같이 다 끊어먹더라. 근데 이 팀이 병신인건 병신인거고, 심판 판정 뭐이리 더러움? 3. 그래 뭐 솔직히 피해망상 쩔 수도 있다. 2루심이 존나 자신의 양심에 걸고 정수성의 그 태그업이 아웃이라고 확신했을 수도 있지. 근데 아무리 봐도 최대한 우리한테 불리하게 판정을 준다는 생각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다. 왜냐고? 송지만 타석에서 분명히 안 돌아간 뱃을 그냥 돌아갔다고 휭휭 넘기는 것까지 보고나니 진짜 4심이 연합해서 엿 먹일려고 작정했다는 생각만 들더라. ...뭐 이 이상 가 봤자 음모론만 나오니 관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