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비아 스펜서가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에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10일 |
![옥타비아 스펜서가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에 나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5/10/d0014374_56f35cdddfad3.jpg)
기예르모 델 토로는 현재 매우 다양한 영화를 준비중입니다. 일단 퍼시픽 림 2에서는 하차 했습니다만, 그 외에도 정지된 프로젝트나, 현재 고려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정말 많은 상황이죠. 헬보이 속편도 그 중 하나입니다. (물론 헬보이를 맡은 론 펄먼이 나이가 더 들면 헬보이 분장 못 하겠다고 이미 엄포를 놓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이번에는 제목도 없는 그냥 말 그대로 나오는 프로젝트 입니다. 현재 폭스 서치라이트쪽에서 준비중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옥타비아 스펜서가 출연 할 거라고 합니다. 1963년을 배경으로 하는 사랑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는데......일단 기대를 걸어야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대한 코멘트들
By Rendezvous | 2014년 5월 5일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대한 코멘트들](https://img.zoomtrend.com/2014/05/05/d0035052_5366e038b8511.jpg)
1. 연휴의 중간을 지나는 밤에 충동적으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보고 왔다. 영화관을 자주 찾지는 않지만 최근 봤던 영화들 중에서는 최고였다. 2. "그랜드 부타페스트 호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누구나 말하듯이) 영화의 미장센이다. 특히 영화 런닝타임의 대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는 1.37:1의 화면비, 대칭적인 화면 구성, 미니어쳐의 사용은 1932년의 시간이 책으로 기록되어 있는 시간임을 암시한다. 1.37:1의 화면비는 고전적인 영화의 화면비율이지만, 동시에 영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책에 가까운 화면비일 것이다. 대칭적인 화면 구성과 현실의 것이 아니라는 티가 나는 미니어쳐의 사용 또한 영화에서 다루는 이야기가 결국은 책 속에 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강조해준다. 3. 앞
에드가 라이트의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25일 |
에드가 라이트는 참으로 묘한 감독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아쉬운 쪽으로는 앤트맨 감독으로서 강판 당한 사실입니다. 제작기간이 너무 길어진 것은 이해합니다만, 자기 색이 워낙에 강한 감독이다 보니 아무래도 지금 현재의 공장제 마블 영화에서는 좀 안 어울리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죠. 반대로 베이비 드라이버로 여전히 감각이 죽지 않았고, 앞으로도 역시 매우 기대를 할만한 지점들이 있는 감독이라는 사실이 여전히 확실했죠. 차기작 이야기가 두개 나왔는데, 그 중 하나는 당연히 베이비 드라이버 속편입니다. 현재 초안단계까진 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심리 스릴러 호러물로 배경이 런던이며, 여성이 주인공이 될 거라고 하네요.
"A Night in the Cabin"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4일 |
!["A Night in the Cabin"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12/04/d0014374_59c773f53ea6b.jpg)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사실 포스터 폰트가 마음에 들어서 영화를 고른 케이스라서 말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는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하게 되는 지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제가 정보를 더 찾아 보고 이 영화를 확인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사실 매우 귀찮아서 안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런 이미지가 좋습니다. 레트로 하거든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강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