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보고 느낀 이런저런 것들
Post
원문 보기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보고 느낀 이런저런 것들
직접적인 스포는 없음. 나는 영화에서 여분이 되는 부분을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말하는 여분이라는 건 플롯상 굳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인데, 필요가 아닌 다른 것에서 연유하는 덕에 영화를 상당히 개인적인 것으로 만들고, 따라서 좀더 개인적으로(사적으로?) 접근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때로는 입장이 역전이 되어 이 여분 부분이 내갠 그 영화의 핵심이 되고 나머지가 여분이 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맥락은 중요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무시할 순 없지만, 이 여분이 되는 부분에 큰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이야기를 이렇게 저렇게 해석해 보는 건 모든 이야기를 즐기는데 있어 남에게도 권해볼만한 방법이긴 하다. 사람은 자기가 보는대로 보기 마련인데 거기에 그럴듯한 근거가 있는 것은(혹은 있다고 자기최면을 거는 것은)
Related Posts
3 posts
역대 어벤져스 시리즈 로고
어벤져스 (2012)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 (2018) 어벤져스 4 엔드게임 (2019) 어벤져스 5 둠스데이 (2026 예정) 어벤져스 6 시크릿 워즈 (2027 예정)
UHD-BD 리뷰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시리즈는 영화를 좀 본다는 사람들끼린 별도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설명하면 마블, 히어로, 무비, 총집합, 지금까지 세 편 나옴 정도? UBD가 태동하기 전에 개봉한 2편까지는 이미 Blu-ray(이하 BD)로 출시되었지만, 디즈니가 이 엄청나게 잘 팔린 시리즈를 4K UltraHD Blu-ray(이하 UBD)로 재발매 하는 것은 이미 당연시되고 있었기 때문에, '디즈니 어벤져스 UBD 발매! 우와아앙!!' 같은 말을 쓸 필요도 없고... 결국 할 말은 그 또 나온 디스크(UBD란 이름의)가 '이미 BD를 산 사람이 또 살 가치가 있는가?'를 조명하는 것 정도겠습니다. 개중에서 특히 2편인 '에이지 오브 울트론'(원제 Avengers: Age of Ultron)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4
개봉하고 나서 썼던 글. 일단 옮긴다. 괄호() 안은 지금 채워넣은 것. 0. 1편 보다가 토니 스타크가 핵탄두 들고 포탈로 날아들어갈 때 속으로 그런 생각을 했었다. ‘아, 저 양반 다음 편 때 저거 가지고 생색 엄청내겠네.’ 2편에서 드림스 컴트루. 뉴욕의 수호자이자 파워 오브 생색남. (그 때나 지금이나 뉴욕은 바람 잘 날이 없더라)1.뉴스 기사든 뭐든 제발 원작 가지고 비교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틀리다고 뭐라 하는 것 좀 안했으면 좋겠다. 뭐가 틀려, 그냥 다른거지. 이게 마블 영화지 마블 망가냐? 2.지금까지 일반관 2D -> 아이맥스 3D -> 아이맥스 3D 순서로 세 번 관람했는데, 확실히 볼수록 좋은 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