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트가르트를 잠시 둘러 보고 Stutgart
By 푸른별출장자의 먹고 살고 일하고 느끼고 ... | 2014년 4월 22일 |
일했던 고객사가 있는 곳에서 다시 대만으로 돌아 가기 위해서는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가야 하는데 기차로 약 1시간 반 정도가 걸리는 거리인데다 반드시 스투트가르트중앙역에서 기차를 갈아타야 하므로 이왕이면 스투트가르트 구경이나 잠깐 해보고 싶었습니다. 벤츠의 고향이기도 하고 포르쉐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니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도시에 있는 두 자동차 회사의 박물관을 들러 보는 것이 좋겠지만 차라면 이미 사흘 동안 만났고 지난 몇십년을 만졌으므로그 보다는 궁전으로 가 보고 싶었습니다. 스투트가르트 중앙역 건물 꽃이 가득한 역앞 교차로 포르쉐 전기차가 충전중이군요. 전기차라면 지긋지긋...지난 사흘 동안 했던 것이 바로 전기차 관련이었습니다. 중앙역에서 멀지 않은 도심에 있는 포도밭이라고 스투트가르트
유럽여행 9일차 (3) 포르쉐박물관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6월 5일 |
열심히 와서 마지막 입장시각인 17시전에 도착했다. 포르쉐박물관은 월요일에 휴관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데, 마지막 입장은 17시에 이뤄진다. 학생요금으로 4유로에 들어갔다. 일반요금은 8유로. 포르쉐본사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있다. 건축과인 친구가 여기는 건축학적으로 아름다운 곳이라고 꼭 와보라고 했는데, 정말로 건물이 멋있다. (사진은 밑에) 일단 시간이 촉박하므로 최대한 즐기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다. 포르쉐의 가장 첫 금형부터 시작해서 포르쉐의 우월한 기술력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시물로 가득하다. 경찰차가 포르쉐 ㄷㄷ포르쉐의 가장 큰 특징인 독특한 바디라인은 정말 깊은 역사를 가진 물건이더라. 혹자는 포르쉐 디자이너들은 일 편하게 한다고 놀린다던데, 옛
유럽여행 9일차 (2) 스투트가르트(Stuttgart)에 가자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6월 5일 |
오랜만에 철분으로 가득찬 여행기. 뮌헨역은 오늘도 각 지역에서 들어온 차량으로 북적거린다. 지켜보니까 움밧이 있는 1~3번 플랫폼쪽으로 오스트리아를 비롯해서 타지에서 오는 열차가 많이 들어온다. 방금 위의 멋드러지게 생긴 차량은 이런 오래된 기관차가 끌고있다. 차량의 기본구성이 기관차 + 객차 + 운전객차로 되어있어서 터미널구조의 역에서 기관차를 따로 돌리지 않고 그냥 되돌림운행을 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다보니 탑승해야할 차량에 따라서는 굉장히 많이 걸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환승할 때 꽤 신경쓰이는 부분. 플랫폼의 중앙부분에 보통 지하도가 있다. 레일젯의 운전객차 뮌헨역 구석에 모형가게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실제로 매장을 구경해보는 것은 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