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내일로 여행기 - 12월 26일
By 머릿속에서 끄집어내기 | 2012년 5월 15일 |
대전역 - 제천역 - 원주역 -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 - 진부터미널 (평창)- 평창 숭어축제 - 진부터미널 - 원주터미널 - 원주역- 청량리역 이 날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대전역으로 이동.대전에서 평창까지 가야했기 때문에 이 날은 논것보단 이동시간에 대부분의 시간을 썼는데,그래도 숭어축제는 가 볼만했고, 우리는 나름 즐겼기 때문에, 길었던 이동시간에 대해선 그닥 후회는 없다. 제천역에서 내려 원주역까지 가는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아침으로 먹은 잔치국수와 찐빵.작은것으로 행복해지는 시간 ㅋㅋ 여튼, 아침 7시에 제천역가는 기차를 탔다. 아침에 너무 춥고 너무 피곤해서 기차에서 gg치고 골아떨어졌는데, 그렇게 정신놓고 자는 중에 하나 깨달은 건,기차 각 칸의 1-8번 좌석은 왠만하면 비어다는 것.
내일로 3일천하 - 아침 일찍 영주역 산책
By 전기위험 | 2015년 7월 10일 |
벌써 5년 전 포스팅입니다만...이렇게 올리게 된 이유는, 어제 우연히 임시저장목록을 편집하면서였다. 멀쩡하게 포스팅 하나가 되어 있는데 속편이 제대로 제작이 안 되어 있다는 이유로 임시저장 목록에 5년씩이나 고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 묵혀 놓느니 어찌되었건 포스팅 하는게 나을 것 같다. 좀 여유가 있다면 쓰다 말고 묵혀놓은 것들만 모아서 포스팅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은 지난 포스팅에서 연재잡지가 휴간이 되었는데도 어떻게든 완결을 보고 애니화의 위업까지 이루어낸 하라 유이 선생을 보고 감명받아서...믿으면 골룸 지금 돌이켜보면 '내일로 3일천하'라는 이름도 좀 오글오글하다만, 일단 그런 이름으로 시작했으니...영주역 모습도 이때와 크게 변함 없으리라 생각된다. 세부 시간표가 변경되고 itx-새마
내일로 3일천하 - 영주역(2)
By 전기위험 | 2015년 7월 11일 |
(지난번에 이어)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5년 전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정규편성 새마을이 없다고 이야기했는데 얼마 후에 새마을호가 부활하고 지금은 itx-새마을로 다니고 있지요. 기관차 교체도 이후에 몇 번 구경했습니다. 2번 승강장이다. 7시가 채 안 되었지만, 8시 10분에 영주역에서 출발하는 부전행 무궁화호는 벌써부터 승강장에 대기해 있다. 이 열차에는 반(半) 카페객차가 붙어 있었는데(즉 일부는 카페객차고 일부는 객실), 카페객차를 붙이고 안 붙이고, 작은 놈을 붙이고 큰 놈을 붙이고의 기준은 어떤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기관차는 붙어있지 않은 상태. 기관차는 좀더 출발시간이 가까워 오면 입선하여 연결하는 모양이다. 침대열차가 서 있는 있는 유치선 앞쪽에는 생뚱맞게도 새
경북 내일로여행 맛집, 상주역 인근 진한 시래기해장국이 2500원
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5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