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9"에 프리퀄 캐릭터가 다시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7일 |
스타워즈 에피소드 8 이후로 디즈니는 고민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8이 나름 괜찮은 결과물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말도 안되는 검술씬의 경우에는 솔직히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해서 말이죠. 적어도 화두는 확실히 좋다고 생각한 것이죠. 아무튼간에, 아무튼간에, 현재 9는 진행중이긴 합니다. 이번에 들어가는 이야기는 프리퀄 캐릭터들의 재등장 이야기 입니다. 아직은 누가 될 지 모르며, 전부 루머 단계에 머무르긴 하고 있습니다. 약간 재미있는게, 파드메 아미달라가 출연할 거라는 이야기가 가장 유력하게 돌고 있습니다. 재미있다고는 표현 했습니다만, 저는 극렬 반대입니다. 이건 너무 아니다 싶거든요.
스페이스 잼, 1996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17일 |
내 어린 시절, 요즘 꼬꼬마들은 모를 따조라는 것이 있었다. 어린 내 두 손에 꽉 찼던 과자 한 봉지 사면 조그맣게 하나씩 들어있던 따조. 사실 따지고 보면 그걸로 할 수 있는 게 그리 많진 않았거든? 근데 뭐, 대부분의 수집품들이 다 그러하듯 어떤 특정한 용도가 있어서 모으는 게 아니잖아. 그냥 모으고 싶어서 모으는 거지. 포켓몬 빵의 스티커가 그러했듯이... 시몬, 너는 아느냐. 새 포켓몬 스티커 붙일 자리를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필통의 뚜껑을 요리 살피고 조리 살피는 기분을. 어쨌거나 <스페이스 잼>이 내게는 딱 그런 영화다. 영화적 재미의 함량이 높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내가 마이클 조던의 팬이었다거나 농구를 좋아했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었거든? 근데 그땐 그냥 한없이 재미있기만
2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2월 28일 |
![2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8/02/28/c0024768_5a96397701be1.jpg)
오늘 개봉작들이 또 있지만 그건 3월로 미루고(...), 2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라이언 쿠글러, "블랙 팬서" 먹어봤는데~ 이미 알고있는 맛. 쏟아내는 족족 먹어댔으니 물릴 때도 됐지 폴 킹, "패딩턴 2" 지난 영국 여행때 일부러 돌아 패딩턴 역 찍고 오길 잘했어 ㅠㅠ 니콜라이 퓰시, "12 솔져스" 역시 전쟁은 보급과 지원이 절반! 아 이게 아닌가? 마틴 캠벨, "더 포리너" 테러리스트 아저씨들, 제발 일 저지르기 전에 뉘집 딸인지부터 쫌! 크리스 펙커버, "베러 와치 아웃" 아무리 이쪽 장르라도 아이디어만 가지고는 뭣도 안된다는 좋은 예 연상호, "염력" "부산행"과의 정반합을 통해 귀신같이 중간을 찾아가는 연상호의 저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