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3] 우백회 초복 닭잡아 먹은날
By 지훈현서 | 2013년 11월 5일 |
![[2013/07/13] 우백회 초복 닭잡아 먹은날](https://img.zoomtrend.com/2013/11/05/a0105618_52777f4347941.jpg)
올해 2013년 초복날은 토요일 이었습니다.몇달 전부터 예약되어 있었던 JS님의 본가에서 닭잡아 먹자는약속이 있으셨습니다. 아침 7시경 분당에서 차3대가 출발하여 오전 8:45 경에 화서IC를 나와상주 화령시장에서 수박 및 삼계탕에 넣을 재료를 준비하여 JS 님 본가에갔습니다. 이미 아버님께서 새벽에 뛰어다니던 닭을 여러마리 잡으셔서마을회관 정자 옆에 준비를 해 주셨네요.덕분에 시간을 절약하고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찹쌀1킬로를 하나만 넣으면 될 것을 두 개를 다 넣는 바람에나중에 죽 먹느라 고생을 ... ^^ 먹다가 소화시킬겸 동네 한바퀴도 돌았습니다.잘 먹고 저녁 때 쯤 다시 분당으로 돌아왔습니다. 서울에는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상주는 마침 소나기만 잠깐 오다 말아 날은 좋았습니다. 이런 좋은 기
칠수와 만수 Chil-su And Man-su 1988_'20.9
By 풍달이 窓 | 2020년 9월 13일 |
[드라마, 한국, 108분] 줄거리 그림에 소질을 가진 동두천 출신의 칠수(박중훈 분)는 미국에 사는 누나의 초청장을 기다리던 중, 생계 수단이던 극장 미술부를 그만두게 되어, 장기 복역 중인 아버지의 어두운 그림자에 고통받는 만수(안성기 분)의 조수로 들어 간다. 여대생 지나(배종옥 분)로부터 실연을 당한 후, 누나로부터의 연락마저 두절되어 휘청거리던 칠수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던 만수는 거대한 간판 작업을 마친 어느날 저녁, 옥상 광고탑 위에서 벌인 푸념 어린 장난이, 투신 자살 기도로 오인 받아 경찰의 출동을 부른다. 왜곡되어진 이들의 행위는 결국 만수를 낙상하고, 칠수를 경찰에 끌려 가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