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덕질 여행기! (2) 2017.10.6 ~2017.10.12
By kunsuzy의 블로그 입니다 | 2017년 10월 15일 |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일본 도쿄 덕질 명소는 어디일까요? 가장 먼저 아키하바라 떠올리실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많은 명소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키하바라와 포함한 덕질 3대 명소라고 할 수 있는 나카노와 이케부쿠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카노와 이케부쿠로 탐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ㅎㅎ 먼저 저희들은 이케부쿠로로 향했습니다. 저희 숙소에서 가까운 아카사카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이케부쿠로까지 약 45분이 소요 되는데요... 그 이유는 이케부쿠로가 거의 종점이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이케부쿠로 역 규모가 크더라구요. 그리고 도착하니 학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사진은 잘 못 찍었네요...) 한 15분정도 걷다 보니 애니메이트 본점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17년 3월 가고시마]이부스키의 저렴한 온천호텔, 큐카무라 이부스키(休暇村指宿)[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9년 7월 14일 |
2박째는 온천지로 유명한 이부스키에서 1박, 혼자도 받아주고 저녁&아침 포함 1.5만엔짜리 온천여관이 있어서 예약해 봤습니다. 가고시마에서 보통열차를 타고 이부스키로,저 멀리 사쿠라지마가 보입니다. 이부스키역 도착,호텔이 이부스키 중심가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 곳이라 역에서 여관까지 송영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텔 쪽에 메일이나 전화로 예약하면 되니 참고하세요. 방 내부,저가 플랜이라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화장실 이런저런 비품들.옷걸이나 다리미, 공기청정기 등등은 카운터에 이야기하면 빌려줍니다. 호텔방에서도 와이파이되는건 좋네요. 주로 가족 단위로 묵는 숙소라 그런
[12년 3월 큐슈 아마쿠사여행]신와소우 카이신(新和荘 海心)의 저녁식사[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2년 5월 31일 |
어제 예고한(...)아마쿠사의 여관 신와소우 카이신(新和荘 海心)의 저녁식사입니다. 아마쿠사에서 나는 식재료들을 사용한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날의 메뉴판(누르면 커집니다) 애피타이저,바삭하게 구운 파이 생지 위에 치즈와 튀긴 치어를 얹었습니다. 맛은...딱 생각한 그대로의 맛 치즈가 짭조름하니 나쁘진 않았습니다. 애피타이저 2, 참깨소스와 가쓰오부시를 뿌린 껍질콩 모듬회,문어와 방어,가다랑어,섬마을이니만큼 생선의 질은 좋은 편입니다. 새우와 떡이 얹어져 있는 계란찜,일본 계란찜이 달달하니 맛있죠 아마쿠사 시로라는 이름의 청주가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그런데 아마쿠사산 술은 아니라는 게 함정(...)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와...
테트리스의 성당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1월 5일 |
붉은 광장의 얼굴들 두 달만에 재개하는 러시아 여행 이야기, 이번에는 드디어 모스크바의 상징이자 꽃이며 게임 테트리스를 통해 전세계로 알려진 '그 성당'입니다. 정식 명칭은 Собо́р Покрова́ Пресвято́й Богоро́дицы, что на Рву 으로 우리말로 옮기면 '해자의 가장 성스러운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보호 성당'(내가 썼지만 뭔소리냐;;) 정도 될텐데 16세기 말 성 바실리의 탑을 증축하면서 '성 바실리 성당'으로 통용되던 것이 현재에 이릅니다. 붉은 광장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데 예전에 저도 그랬고 종종 크렘린과 혼동되곤 하죠. 사진 오른쪽의 성채가 과거 왕궁이었던 크렘린이며 왼쪽의 양파머리(...)가 성 바실리 성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