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꾸정
By DID U MISS ME ? | 2022년 12월 1일 |
이 영화의 미덕은 딱 하나다. 마동석이 액션을 안 한다는 것. 근데 그것도 완전히 옳은 말만은 아닌 게, 극중에서 적어도 주먹질 두 번 정도는 함. 어쨌거나 저쨌거나 핑크빛으로 머리를 물들인 마동석이 동네 돌아다니며 귀여움 떠는 것 자체는 신선한 시도 아니었겠나. 아, 근데 그렇게 따지면 이미 이 있었구나. 귀엽고 발랄한 색깔의 포스터와 그 카피로 관객들을 혼동 시키고 있지만, 내용만 보자면 그 본질은 전형적인 스콜세지식 이야기다. 코폴라식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 한 동네를 주 배경으로 삼아, 새롭게 태동하는 사업 또는 산업 안에서 보통은 돈이나 명예 정도로 국한되는 자신들만의 욕망을 좇다 결국엔 망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말이다. 영화는 그 전형적인 욕흥좇망 스토리에 마
"고질라 VS 콩"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27일 |
드디어 이 영화도 슬슬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새 고질라 영화가 나올테니 말이죠. 사실 좀 기대가 되네요.
위플래쉬.
By 경당 | 2015년 4월 5일 |
본격 드럼영화본격 체벌영화본격 가혹행위 영화본격 참스승 영화정도로 서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다. 주인공인 네이먼이 자신이 다니는 음악학교의 플렛처 교수와 만나 엄청난 실력의 드러머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네이먼이 플렛처에게 당하고 노력하고 다시 당하고 일어서는 과정을 굉장히 빠른 전개로 보여준다.영화의 내용이야 보면 아는 것이니 감상을 몇자 적자면 이 영화는 체벌 반대 영화라고 보인다. 일단 플렛처의 제자인 션 케이시가 집에서 목을 매 자살을 한 사건이 발생한다. 플렛처는 실력은 없지만 투지가 보이는 그를 자신의 방식대로 교육시켜 최고의 트럼펫 주자가 되게 하고 유명밴드의 수석이 되도록 했다고 하고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말이 '그만하면 잘 했어.' 라고 하면서 자신의 방식, 인격모독에 구타를
"Loving Vincent"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31일 |
이 작품은 정말 아무 이유 없이 발견하게 된 작품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작품이 되기도 햇죠. 아무래도 진짜 유화를 연속해서 연결함으로 해서 화면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와이드 개봉은 정말 물 건너 간 듯 하지만,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좀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도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덕분에 뭔가 바라보는 맛이 있을 거라는 갱각이 들어서 이 영화에 관해서 매우 기대를 하게 된 상황이기도 합니다. 국내도 나오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독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