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주식회사 - 미국 군사산업에 대한 어떤 이야기
By warmania의 일본통신실 | 2018년 4월 4일 |
픽사의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 나는 작품이 가진 정치적인 함의에 주목해 보았다. 몬스터 들이 사는 나라는 미국 자체다. 작품에 등장하는 세세한 디테일들은 미국의 노동자들이나 중산층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열심히 일하고, 가끔 데이트하고 잡지에 자기 얼굴이 실리면 기뻐하고 사장에게 칭찬들으면 너무 좋고...자 그런데 그들의 세상을 유지하는 원동력은 무얼까. 비명이다. 왜 비명이 생길까? 괴물들이 바깥 세상 아이들을 놀래키고 무섭게 만들어서 이다. 괴물들은 그걸 수집해서 공장을 돌리고 도시를 유지한다. 그들의 삶의 기반이 아이들이 공포에 질려서 외치는 비명이다.이 주인공 괴물들이 일하는 공장을 미국의 군사무기를 생산하는 방위산업체라고 바꿔서 생각해보자.미국이 만든 무기들은 세상
가족을 스토킹하는 미스터 스토커: 박찬욱 감독 할리우드 진출작 Stoker
By You're Ren-holic | 2013년 3월 21일 |
저번 일요일에 박찬욱 감독님의 스토커를 보고 왔습니다! 미국에서는 적은 수의 개봉관(처음에는 7개)으로 시작해서 관객호응도에 따라 개봉관의 수를 점차 늘려가는 롤아웃 방식이었기 때문에저희 동네에서는 초반에 상영을 하지 않았었어요. 다행히도 관객호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팔로알토에 Cineart라는 독립영화관에서 상영이 시작되면서신랑이랑 지난 일요일에 냅다 다녀왔지요. 팜플렛을 보니, 이 영화관에서는 올해 초부터 이미 상영 예정이었더라고요. 은근히 독립영화/비주류 영화의 메카인 팔로알토 덕분에 한국 영화를 볼 기회가 많이 생기네요.ㅋ. 여튼 한국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을 미국땅에서 보았을 때는 그 감회가 열배 백배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아직도 므흣므흣-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강하
미국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방문 후기 텀블러 리저브 위치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2월 6일 |
뉴욕여행 가볼만한곳 UN본부 한국어 가이드 투어 빅애플패스로 미국동부여행 관광지 추천!
By 진도르프 프리즘 | 2023년 2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