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집 토토로
By WaNie의 잡동사니 창고 | 2019년 6월 9일 |
이웃집 토토로가 재개봉 했다길래 조조로 극장에 갔습니다. 10시지만 조조라길래 사람도 좀 있었고, 어린애들도 세네명 있더라구요. 우려와는 달리 그나마 조용하게 보긴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뒷좌석 어린애가 아버지한테 물어본 말이 기억나네요 '아빠 이거 뭐라고 하는거야?' 뭐 그런거 외엔 영화서 캐릭터가 말하는걸 따라 말하는 아이라던가 갑자기 비명 지르던 사람이라던가 뭐 그렇습니다. --------------------------------------------------------------------------------------- 지브리 작품들은 색을 정말 예쁘게 칠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어느 장면에서 어떤 색을 써야 인상에 깊게 남을지를 보여준달까요. 줄거
태백산맥 (1994)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6월 20일 |
1994년 같은 제목인 조정래의 장편소설을 영화로 만들어 개봉.소설 분량을 생각하면, 요즘에 다시 만든다면 최소한 10~20화 정도 드라마로만들어야 할 내용을 2시간 40분만에 우겨넣다 보니, 이야기 흐름이 막 뛴다.그래도 쳐낼 분량을 쳐내고 김범우 염상진 염상구 를 중심으로 삼아서 각본을 만들었는데제작 당시에 각본가가 상당히 고생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스토리야 소설 태백산맥이 워낙 재미있어서 따로 요약할 필요가 없겠지만,2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답게 CG가 없고, 세트장을 따로 지어 촬영했다는 티가 팍팍난다.하지만, 그런 투박함이 화려한 CG로 떡칠한 요즘 영화보다 담백한 느낌이 들어 보기 편하다. 소설에서도 염상진 염상구 김범우 이 세 사람을 상징으로 삼아 돌아가는해방이후 ~ 6.25
"트랜스포머4"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12일 |
뭐, 그렇습니다. 나오는거죠. 정말 할 말이 안 생기고 있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에 열을 너무 많이 받아서 말입니다.
[헝거게임 : 캣칭 파이어] 짝사랑에서의 친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11월 25일 |
헝거게임2인 캣칭 파이어를 보고 왔습니다. 혁명??!? X까!! 나에겐 조쉬 허처슨의 짝사랑 밖에 안보여!! ㅠㅠ 얼마만에 짝사랑 깃발을 높이 치켜든 캐릭터가 이렇게 비중있게!! 게다가 2편 내내에서도 남주자리를 꿰찰 수 있는 작품일지!! ㅠㅠ 게다가 제니퍼 로렌스도 나름 친구 포지션(응?)에서 호응해주니까 ㅠㅠ)b 크흡 판타지(?)쩐다!! 혁명이고 뭐고 매번 제니퍼 로렌스에게 관계를 컨펌 받아가며 짝사랑을 이어가는 조쉬 허처슨을 보면 짝사랑 전문가로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큼큼 은 개인적인 감상 포인트고(이것만 해도 기대치 완전 돌파ㅋ) 1편을 보고 인기작이라더니 완전 실망이네~하고 2편을 볼까 말까 하던 입장에서 꽤 마음에 들게 나와줬습니다. 혁명으로 이어가는 부분도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