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 아주 긴 주마간산
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3년 12월 9일 | 영화
대충 본 프로메테우스
By Set Horizontal Tab Positions. | 2012년 6월 30일 |
이미지 출처는 CGV 우선 쥔장은 마니아가 아닙니다. 블록버스터 좋아하는 평범한 1人이죠. 근데 왜 프로메테우스를 본 거지? 옙. 솔직히 털어놓자면 포스터에 낚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어려운 이야기는 많이 나왔으니까, 프로메테우스를 대충 본 사람 입장에서 잡설을 늘어놓겠습니다. 걸작인가? 라고 묻는다면 글쎄? 라고 대답하렵니다. 공식적인 답변으로 말입니다. 그냥 친한 사람에게 말할 때는 ‘걸작은 개뿔’ 이라고 할지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쥔장은 블록버스터 좋아하는 평범한... 으익~ 돌 던지지 마세요. 걸작이라고 하기에는 압도하는 힘이라든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머리 아프게 만드는 결말이라든지, 기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소들을 못 찾겠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여주인공이 휭~ 하니 떠나는데
마션(The Martian, 2015) - 스포는 글자 탈색 처리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5년 10월 30일 |
집 앞 영화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했는데, 전 관을 특별관- 부티크M 관이라던가요- 으로 채웠다길래 한 번 그 위세를 실감해 보고자 볼 영화를 고르다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마션'을 보았습니다. 어째 주객이 좀 전도된 것 같지만...(웃음) (샷 출처: 네이버 영화)스콧 감독은 달리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감독님이지만 어찌 된 셈인지 국내에선 근 15년째 '글래디에이터의 감독'이라고 홍보가 되는 것 같은 분으로- 실제로 '엑소더스'의 영화관 홍보 간판에 그런 문구가 들어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글래디에이터 이후엔 01년 블랙 호크 다운 > 05년 킹덤 오브 헤븐(감독판) > 07년 아메리칸 갱스터 > 10년 로빈 후드 > 12년 프로메테우스 정도를 기억에 담아두었을 따름입니다. (한니발은
[예고편]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물, "프로메테우스" - 본 해외예고편
By dunkbear의 블로그 3.0 | 2012년 5월 5일 |
오래간만에 올리는 영화 예고편 포스팅으로, 올해 초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호러물인 영화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의 본 해외 예고편입니다. 이번 예고편은 영화 배경 줄거리를 전달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노미 라파스, 마이클 패스밴더, 이드리스 엘바, 로갠 마샬-그린, 가이 피어스, 숀 해리스, 케이트 딕 키, 라프 스팰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영화를 "에일리언" 시리즈와 는 별개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나오는 예고편들 보면 사실상 프리퀄로 보이네요. 대강의 줄거리는 인류의 기원을 찾기위해 지구를 떠나서 우주의 가장 어둡고 구석진 곳으로 몇 명의 과학자들이 팀을 이루어 떠나지만, 거기서 그들은 인류의 미래를 건 끔찍한 싸움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