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
By 한컷 속에 살아있는 낭만과 기억 | 2013년 4월 4일 |
![늑대아이](https://img.zoomtrend.com/2013/04/04/e0085422_515d1a3abd6b3.jpg)
이걸 극장에서 보면서 펑펑 울어댔는데... 아무튼.. 이 애니의 교훈은.. "아들새퀴 키워봐야 아무짝에 쓸모 없다. 딸이 최고다!!" 믿으시면 골룸...
'늑대 아이'를 두번째 봤습니다.
By 우주토끼는 니비루안스를 떠나 달에 왔습니다 | 2012년 10월 14일 |
!['늑대 아이'를 두번째 봤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0/14/c0145758_50797077280bd.jpg)
'늑대 아이'를 봤습니다. 에 이어서.. 9월 15일날 보고 나오면서 한번 더 극장에서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안되다가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개봉날이 9월 13일이였으니 딱 한달만이네요. 인터넷에 보니까 관객수가 3일 전에 30만을 넘었다고 하더군요. 생각보다 많이 봐서 약간 놀랬습니다. 뭐.. 저처럼 두번 여러번 본 사람들도 꽤 되어보이긴 하지만요... 두번째 보니까 역시 첫번째 보지 못했던 부분들이 보이더군요. 제일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 음악이 엔딩곡 이였다던가.. 하는 부분이요. 특히 초중반쯤에 도시 벌판(?)에서 '하나'가 아이들한테 "앞으로 어떻게 할꺼야? 인간이나 늑대중에"라고 하는 장면에서 '인간이나' 할때 누나인 유키가 눈을 깜짝이고
늑대아이(2012) - '전체이용가'
By Cielo's Place | 2012년 9월 17일 |
![늑대아이(2012) - '전체이용가'](https://img.zoomtrend.com/2012/09/17/f0082676_5055e4b366f37.jpg)
<2012, 호소다 마모루> 오늘, 서울로 다시 올라오기 전에 청주에서 늑대아이를 보고 왔습니다. 써머워즈와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씨가 만든 영화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흥미가 가득했거든요. 결과적으로 기숙사 저녁시간도 놓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마는...;; 후회는 눈꼽만큼도 들지 않을 만큼 좋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두가지. 그 두가지를 써보고자 합니다 :D * * * * * * * * * * <외모만 보면... 어머니인 하나씨는 나이를 먹는건지.. 안먹는건지....> 늑대아이(2012) 이야기는 축약하자면, 늑대인간을 사랑하고 두 아이를 낳은 어머니 하나씨가 남편을 잃고 13년동안 두 늑대아이
하나에게.
By DID U MISS ME ? | 2018년 7월 18일 |
![하나에게.](https://img.zoomtrend.com/2018/07/18/c0225259_5b4f01bf0f2c9.jpg)
"하루동안 영화 속에서 살 수 있다면, 어떤 영화의 어떤 인물로 살겠어요?"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수퍼맨이나 제임스 본드, 루크 스카이워커 같은 인물들 대신 <늑대아이>의 저 남자를 선택할 것이다. 비록 영화 속 등장 시간은 5초 정도고 그마저도 얼굴이 보이지 않는 뒷모습으로의 출연이지만, 빗속에서 남편을 잃고 주저앉아 우는 '하나'에게 잠시나마 우산을 씌워줄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겠다. 그 정도로, 영화를 보는내내 하나에게 작은 위로의 말이라도 건네고 싶었다. 물론 하루가 아니라 평생을 살아야한다면 얄짤없이 개츠비 선택할 예정. 물론 결말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