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원주민 산골마을의 작은 상점 모습

차이컬쳐|2018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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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원주민 산골마을의 작은 상점 모습

차이컬쳐|2018년 9월 15일

어제에 이어 대만원주민 산골마을의 상점모습을 소개해 봅니다. 이런 산골의 마을 아이들은 군것질은 어떻게 할까 궁금하더군요. 물론 이런 작은 마을에는 여러 형태의 작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대체로는 마을이장의 집에 담배, 술, 간단한 과자, 음료들만 구비해 놓고 판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작은 마을의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이 마을에도 상점이 있냐고 물어보니, 어제 소개해 드렸던 초등학교 정문에서 세번째 집이 마을상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딱히 살 물건은 없었지만, 상점을 방문할 이유를 만들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구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물건들이 어지럽게 쌓여져 있는 모습입니다. 어지러운 물건들 사이로 먼저 1. 빨래 중 겨울패딩이 보이는 걸로 봐서는 비록 여름철이지만, 여기는 해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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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동의 일본식건물 寶町 바오딩예술문화관

차이컬쳐|2018년 12월 27일

타이동 시내 중심에 남아 있는 일본식건물에 현재는 문화예술관으로 활용되어지고 곳입니다. 대만은 전역에 이런식의 일본식 건물도 많고, 또 그걸 보존해서 비슷한 유형의 문화예술관으로 활용을 많이 하고 있더군요. 여기 차이컬쳐에서 소개되어진 곳만 해도 여러곳이죠. 당연히 역사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이런 곳과 주변을 돌아보는 걸 좋아하구요. 역사와 인문학을 떠나서라도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형태의 가옥이나 주거형태를 볼 수 있다는 건 흥미로운 일입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이런식의 일본식 가옥은 대만처럼 기온이 높은 곳에서는 딱일 것 같습니다. 통풍도 잘 되고, 마루형태라 더운 날씨에 다소 시원할 것 같거든요. 하.지.만. 겨울엔 어쩔... 다행히 여기 타이동은 더운 대만에서도 남쪽이라 겨울의 온

대만 타이동의 어느 오래된 건물 카페에서 커피한잔

차이컬쳐|2018년 11월 25일

낯선곳을 여행하면서 그 지역의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는건 늘 기분좋은 일입니다. 대만 台東타이동에 있는 어느 작은 하지만 오래된 건물의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해 보았습니다. 여행책자에 소개되어 있는 사진의 위치에서 책을 들고 사진을 한 번 찍어 보았는데요. 오른편 칠판아래 고양이 한 녀석이 보이시나요?고양이가 몇 마리 저 카페주변에서 놀고 있더군요. 피어있는 하얀꽃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서 좋았습니다. 훈남 카페주인이신데요. 듣기론 스타벅스 같은 대형체인에서 바리스타로 수년간 근무를 하다가 이 건물에 이런 작은 카페를 열었다고 합니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외지 관광객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를 내려 주는 그런 느낌의 카페입니다. 대형스타벅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그런 감성인데요.여행

대만 타이동台東의 어느 작은 원주민마을 풍경. 인상적인 벽화들

차이컬쳐|2018년 11월 17일

대만 타이동에 있는 어느 작은 원주민마을 입니다. 앞으로는 바다가 가까이 있고, 뒤로는 산이 있는 배산임수의 지리조건을 갖춘 곳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인데요. 저기 돌에 마을이름아래 部落부락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아주 어릴때 시골에서 어른들이 저 '부락' 이라는 단어를 쓰는 걸 들은 적이 있거든요. 이 마을엔 저렇게 원주민들의 생활을 기록한 벽화들이 저렇게 있더군요. 한 번 소개해 봅니다.먼저 마을 입구에 있는 놀이터 입니다. 아이들이 있으니 놀이터가 있어야 겠죠.친환경적인 미끄럼틀 입니다. 놀이터라곤 하지만 이 미끄럼틀이 전부입니다. 좀 수리가 필요해 보이는 집인데요. 아래사진 보시면 오리인지 닭인지 노란색 새끼들이 우리에 들어있습니다. 활과 도끼로 사냥도 하고 땔감도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