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첫 감상
By 나는 fābulātor=이야기꾼 | 2017년 1월 3일 |
※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어제 낭만닥터 김사부라는 드라마를 처음으로 보았다. 예전부터 신기에 가까운 실력을 가진 의사의 수술 집도, 그가 가진 특별한 버릇이나 트라우마에 위기에 빠지고 한국 드라마에 빠지지 않는 로맨스로 그를 구원할 여의사 와 사랑에 빠지는 흔해빠진 의학드라마가 아닌가 하면서 미리 짐작하고 별 기대하지 않고 보았다. 근데 이미 드라마가 많이 진행된 모양인지 점점 재미있는 전개가 펼쳐지더라. 수술하기에는 참 곤란한 환자. 그런데 그 환자라는 분이 회장님이라는 신분을 가진 분. 목숨을 걸고 수술을 하지 않으면 거의 바로 죽음과 마주한다. 꽤나 재미있는 부분이지 않는가? 그런데다가 수술을 받을 환자의 여건을 생각하면 말 그
낭만닥터 김사부: 너무나도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By LionHeart's Blog | 2017년 1월 22일 |
![낭만닥터 김사부: 너무나도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22/a0014666_58841eafa41ff.jpg)
본 드라마는 지난 2017년 1월 17일 총 21화로 종영한 작품으로,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주연의 의학 드라마입니다. 흥행은 물론이고 작품성까지 높다고 평가받는 작품으로, 과거 MBC, SBS, KBS만 존재하던 시기가 아닌 많은 케이블 채널과 종편, 즐길거리가 많아진 지금 평균 시청률 20%를 돌파했다는 것은 본 작품이 얼마나 흥행에 성공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인 이유로 의학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려고 마음 먹은 이유는 단지 '한석규'라는 이름 하나 때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뿌리깊은 나무(뿌나)'에서 보여준 인상이 강렬했기에 영화가 아닌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그의 연기에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기대를 배신하고 1화에서는 한석규의 모습이 거의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