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치의 꿈...
By 허봉남의 봉남나라 | 2012년 4월 27일 |
![주키치의 꿈...](https://img.zoomtrend.com/2012/04/27/b0147857_4f9a076cb48ed.jpg)
어느날 주키치는 단잠에 빠졌다.그런데 잠에서 깨어난 주키치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울기 시작했다.기태는 걱정이 되어 키치에게 물었다"왜 우느냐?""꿈을 꾸었습니다.""강판당하는 꿈을 꾸었느냐?""아닙니다.""그럼 부상당하는 꿈을 꾸었느냐?""아닙니다.""그럼 어떤 꿈을 꾸었느냐?""리즈가 삼진을 잡는 꿈을 꾸었습니다"기태는 기이하여 다시 물었다"그런데 어이하여 눈물을 흘리느냐?"그러자 주키치가 답했다"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 수고했어... 주키치..
LG 김기태 감독, ‘콜럼버스 달걀’ 세울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20일 |
![LG 김기태 감독, ‘콜럼버스 달걀’ 세울까?](https://img.zoomtrend.com/2013/03/20/b0008277_5148df066efe3.jpg)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2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음 주말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LG는 리즈와 주키치를 제외한 3선발 이후의 선발진 구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다행히 LG의 토종 선발 후보들은 시범경기에서 호투하고 있습니다. 어제 사직 롯데전에서는 임찬규가 선발 등판해 5.1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3월 12일 마산 NC전 3이닝 7피안타 4실점의 부진을 씻기에 충분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144km/h까지 올라온 직구 구속 또한 임찬규의 5인 선발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선발은 두 자리입니다. 우규민, 신정락, 김효남 등이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김효남은 시범경기에서 아직 선발로 등판한 적이 없습니다. 3월 12일 마산 NC전에
[위대한 개츠비] 귀여운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은 언제인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7월 5일 |
![[위대한 개츠비] 귀여운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은 언제인가?](https://img.zoomtrend.com/2013/07/05/c0014543_51d632c585b1e.jpg)
바로 지금!! 롸잇 나우!! ㅠㅠ)b 디카프리오는 요즘 들어서 더 좋아지고 있긴 합니다만 순애보+츤데레 디카프리오라니!! 바즈 루어만 감독이 누군가 했더니 로미오와 줄리엣 디카프리오 버전과 물랑 루즈를 만든 감독이네요. 그래서 디카프리오를 이리 잘 썻나 ㅋㅋ 로미오+줄리엣과 토탈 이클립스를 오가는 듯한 디카프리오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괜찮았고 오랫만에 봐서 스토리를 거의 까먹은 것도 한 몫한 것 같습니다. ㅎㅎ 캐리 멀리건도 좋아하는 배우인지라 토비를 놓고 둘이 벌이는 이 씬은 정말 ㅠㅠ)b 다른건 다 제쳐주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로 생각만해도 흐뭇한 장면을 찍어내다니 너무 마음에 드는 영화입니다. 사실 일정이 계속 꼬이다보니 극장에서 보는걸 거의 포기할 뻔했는데 극
[관전평] 6월 9일 LG:롯데 - ‘연승 스토퍼’ 주키치, 퇴출이 답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10일 |
![[관전평] 6월 9일 LG:롯데 - ‘연승 스토퍼’ 주키치, 퇴출이 답](https://img.zoomtrend.com/2013/06/10/b0008277_51b474391f973.jpg)
LG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에 8:2로 대패했습니다. 선발 주키치가 초반에 무너졌습니다. LG의 4연승 행진도 멈췄습니다. 주키치는 1회초와 2회초 야수들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1회초 1번 타자 황재균의 안타성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 직선타로 다이빙 캐치해 선두 타자 출루 허용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2회초에는 2사 2, 3루에서 용덕한의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타점 적시 2루타성 타구를 3루수 권용관이 원 바운드로 다이빙 캐치해 아웃 처리하며 실점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주키치는 한 이닝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악습을 오늘도 반복했습니다. 1:0으로 앞선 4회초 손아섭의 내야 안타 이후 강민호와 전준우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대량 실점 위기를 자초한 것입니다. 강민호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