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운남성여행기(부제:고2학생 공부동기부여 여행) 8일차 雨崩위벙 1부
By 차이컬쳐 | 2012년 8월 24일 |
![중국운남성여행기(부제:고2학생 공부동기부여 여행) 8일차 雨崩위벙 1부](https://img.zoomtrend.com/2012/08/24/a0036846_5036522a78cc0.jpg)
견원지간 이라는 말이 있다. 개와 원숭이의 사이는 안 좋다는데, 쟤네들은 잘 노는 것 같았다.설산을 망원렌즈로 최대한 당겨 찍어 보았다. 지금은 8월이라 얼음이 많이 녹은 거라고 했다.망원렌즈 챙겨가서 이 사진 하나 찍었다.원숭이는 원숭이다.상위벙에서 하위벙으로 가는 길에 있는 마방이다. 여기서 당나귀를 탄다.오늘은 일행의 일정이 나누어 졌다. 스튜어트, 야카, 샌디는 얼음호수를 보러 가려고 상위벙에서 위로 올라가고, 나와 상만이 웬디, 비비안은 하위벙으로 가서 神瀑(신비의폭포)를 보러 가기로 했다. 얼음호수는 왕복 9시간 정도의 일정이고, 폭포는 하위벙에서 4시간이라고 했지만 5시간 넘게 걸리는 일정이다. 하위벙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이 식당이 보인다. 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었다. 먼저 게스트하우스를 찾
중국운남성여행기(부제:고2학생 공부동기부여 여행) 8일차 雨崩위벙 2부
By 차이컬쳐 | 2012년 8월 24일 |
![중국운남성여행기(부제:고2학생 공부동기부여 여행) 8일차 雨崩위벙 2부](https://img.zoomtrend.com/2012/08/24/a0036846_503659de94a43.jpg)
나무를 잘라 만든 계단.다른 게스트하우스에는 무려 당구대도 있다.여기도 모 가정집에 원숭이가 있다.폭포로 가는 길 초입이다.이렇게 풀어 놓고 키우는 돼지는 더 건강할 것 같다.이 날 어제 등산의 후유증이 온 몸으로 느껴졌다. 스튜어트 일행이 얼음호수 간다고 할 때도 엄두를 못 내고 못 따라 간 이유도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기 때문이다. 계속 저렇게 누워 있고 싶은 하루였다.그나마 함께 오던 웬디는 근육 뭉쳤다며 돌아가 버리고 나, 상만이 비비안만 폭포를 가기로 했다. 그런데 걸어갈까 하다가 여기서 당나귀를 타고 가자고 의기투합하고는 당나귀를 타고 가기로 했다. 모두 몸 상태가 넘 안 좋았기 때문이다.우리는 출발하려고 하는데, 보통 아침 8시경에 출발한 사람들은 돌아오는 시간이었다. 저렇게 나무막대기를 가지
중국 운남성 大理따리 풍경들
By 차이컬쳐 | 2015년 2월 27일 |
![중국 운남성 大理따리 풍경들](https://img.zoomtrend.com/2015/02/27/a0036846_54f06f435b197.jpg)
운남성 쿤밍에서 가까운 관광도시 大理따리 입니다. 위의 염색된 제품은 저 지방 특산물 중 하나 이구요. 저도 2000년도 갔을 때 옷을 사서 입고 다닌 적이 있는데, "반드시" 처음 구입 했을 때는 '단독세탁' 한 번 하고 입어야 합니다. 물빠짐이 장난 아닙니다. 세탁하고 나면 그 뒤로는 괜찮습니다. 뭔가 막 재래스럽습니다. 기와지붕 위에 풀들이 자라 있는 것이 좋은 느낌을 줍니다.중국무협영화에서 나오는 듯한 문과 건물 형태입니다. 저렇게 군데군데 물건들을 팔고 있는 젊은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곡식과 장작을 저렇게 묶어서 팔고 있는 아주머니 입니다. 여기 장작을 저렇게 파는 이유가 아마도 거의 집집마다 장작 등을 이용해서 화로나 난로를 피워 놓는 구조거든요. 7~8월에도 실내에는 늘 화로를 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