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기대를 하고 보기에는 좀 그랬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9월 1일 |
감독;길예르모 델 토로 주연;찰리 헌냄,이드리스 엘바,키쿠치 린코<판의 미로>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들어낸 SF영화<퍼시픽 림>이 영화를 기대감을 가지고서 개봉첫날 오후에 아이맥스 3D 버전으로상영하는 걸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고자 한다.<퍼시픽 림;기대를 크게 보기에는 조금 그렇긴 하지만..볼만했다>아무래도 이 영화 <퍼시픽 림>을 기대했던 건 <판의 미로><헬보이>등의영화를 만들어온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과연 이런 영화를어떻게 만들어냈을까라는 궁금증과 기대감이었다.게다가 시사회로 먼저 보신 분들의 평도 좋은 편이라서 기대감은 높아졌던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첫날 오
<퍼시픽림 - 업라이징> 예고편
By DID U MISS ME ? | 2017년 10월 9일 |
첫 공개된 <퍼시픽림 - 업라이징> 맛보기. 일단 감독 선정에 있어서 우수한 덕력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의기양양하게 추진했던 전작의 델 토로가 빠진 것 자체는 아쉽다. 허나 그 다음으로 기용된 이가 넷플릭스의 <데어데블> 드라마를 연출한 사람이라면 또 이야기가 다를 터. 물론 뉴욕 뒷골목의 자경단 이야기와 거대 로봇 vs 거대 괴수의 이야기는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다만, 그래도 스티븐 S 디나이트가 <데어데블>을 통해 보여줬던 묵직하면서도 현실적인 액션 연출을 고려하면 아주 걱정만 되는 것은 아님. 다만 아쉬운 건, 전체적으로 예거들의 디자인이 전편의 그것을 잘 계승하지 못했다는 점. 이건 분명 제작진의 잘못이다. 왜 사람들이 전편을 좋아했는데. 그 묵직하고 한 발 한 발을
퍼시픽림 예거 리미티드 에디션 리뷰
By Tea time table | 2013년 10월 23일 |
아마존에서 지른 퍼시픽림 예거케이스판이 도착했습니다.태서랙트 케이스까지는 바라지 않았지만 좀더 괜찮은 패키지는 못만드냐 하고 2~3주 고민하다가그냥 토토로 감독님 시퀄 만드는데 보태시라고 가장 상위 패키지로 질렀습니다. 언젠가 좀 괜찮은 한정판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럴리가..)투명 케이스 안에 집시의 부조가 보입니다. 케이스 사진. 과연 저렴해 보이는 물건은 고급스럽게 찍고고급스러운 물건은 저렴해 보이게 찍는 내 카메라.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구나. 실물은 대략 이런 느낌..? 구성품입니다. 영화 본편 블루레이 + 3D ver + 스페셜 피쳐렛= 블루레이 3장 + 본편DVD한장에설명서와 울트라바이올렛 코드 종이가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뒷쪽에 4장
객관적인 분석 - 퍼시픽 림 인물 관계 및 드라마 파트 -
By 나이브스의 플랜트 | 2013년 7월 29일 |
일단 이 부분에 있어 논란의 부분이 많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시선에 의한 분석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자, 일단 첫 인트로를 비롯하여 모든 시점은 주인공인 롤리의 시점으로 시작한다. 그래서 예거로써의 싸움으로 형을 잃고 5년간 세상을 등지고 사는 시점에서 영화상 배경 지식이나 그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인트로에서 주인공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카이쥬의 출현 및 예거의 탄생 파트는 솔직히 불필요하다는 기분도 든다. 왜냐하면 실상 주인공의 예거 출동 씬 하나만으로 보면 그 상황 설명은 다 되기 때문이다. 물론 순서로 보자면 집시 데인져의 반파 이후 주인공의 나레이터가 지나가면 딱 좋은 순서이긴 하지만 어차피 이 부분은 넘어가기로 하자 어차피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