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1 26 <센스 앤 센서빌리티>
By &quot;It's really something.&quot; | 2013년 1월 26일 |
센스 앤 센서빌리티 엠마 톰슨,휴 그랜트,케이트 윈슬렛 / 이안 나의 점수 : ★★★★ '이성과 감성' 얼마 전 재밌게 본 <라이프오브파이>의 이안 감독의 영화를 찾아보는 차원에서 보게 되었다. 게다가 제인 오스틴 원작이라니! 제인 오스틴스러운 영화였다. 어릴 때 <오만과 편견>을 봤을 때는 큰 감동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은데 영문학을 좀 배우고 그 시대의 배경 따위를 알고 나서 <센스 앤 센서빌리티>를 보니 더 이해가 잘 된다. 이외에 얼마 전 본 <폭풍의 언덕>이나, 예전에 읽었던 <위대한 개츠비> 같은 작품을 보면, 의외로 돈 때문에 사랑을 포기해버리는 인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사랑이든 뭐든 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 건
이안 감독의 제미니맨 다시금 시도되는 120fp 영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9년 3월 14일 |
Ang Lee's 'Gemini Man' to be screened in up to 120fps HFR (플랫패널즈HD) High Frame Rate (HFR) 영화를 시도하는 감독은 유명세 자체는 피터 잭슨의 호빗이지만... 역시 대만계 감독인 이안 감독을 들 수 있습니다. 빌리 린스 롱 하프타임 워크도 4K 120fp 제한 상영을 했고, 영상은 블루레이에 60fp 로 담겨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제미니 맨으로 HFR 영화를 도전한다고 합니다. 호빗도 그랬지만... 롱 하프타임 위크도... 뛰어난 현장감이나 이미지를 얻지만 영상 자체가 밋밋하고 블러링이 없는 높은 정보량으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 같은 뭔가 이상한 영상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습니다. 그렇습니
[라이프 오브 파이] 유신론자가 무신론자에게
By HAREPEDIA | 2013년 1월 20일 |
라이프 오브 파이감독이안출연수라즈 샤르마, 이르판 칸, 라프 스팰개봉2012 미국리뷰보기 주말이 되자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예매가 2D로 되어 있어 3D로 바꾸었다. 꼭 바꾸어야만 할 이유가 있었을까? 영상미라던가 다양한 이유가 있다. 이안 감독은 분명 3D에 맞게 만들었을것이고, 제작 과정을 미루어보아 대부분은 CG였으니까 3D로 바꾸기가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그러면 더 아름답겠지. 계산도 잘 들어맞아 눈도 안아플것이고. 그런데 과연 이 영화는 그런 유려한 영상미로 설명할 수 있는 영화일까? 영화를 보는 동안은 계속 의문속에 있었지만 영화가 끝나갈 때 쯔음 그래도 어느정도 답을 찾게 되었다. 영화 후반부에 설명되듯 모든 이야기는 주인공인 파이의 비유적인 몽상이고, 다양한 상황들은 '아름답게' 관객들에게
"엠마" 신작 한글자막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2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리스트에 올려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영화가 매우 궁금하고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웬지 극장 찾아 다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거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면 정말 굳이 찾아서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지점들도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 리스트에 포함 하려고 합니다. 궁금한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지론이 있어서 말이죠. 게다가 의외로 해외 평가도 나쁘지 않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도 상당히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