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1984"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24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작품도.....밀릴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첫번째 이미지 스타일은 웬지 모르게 왓치맨이 좀 떠오르네요.
"사탄의 인형" 리메이크의 인형 목소리가 죽여주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27일 |
개인적으로 사탄의 인형 시리즈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긴 했습니다. 당시 살던 동네의 아는 형님이 정말 좋아하는 영화여서 저를 억지로 끌고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만, 전혀 좋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이번 리메이크 이야기도 그렇게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그래서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이미 죽은 프렌차이즈 두 번 죽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냥 두지는 않는 듯 합니다. 목소리를 마크 해밀에게 맡기더군요. 브랫 두리프가 오리지널이었는데, 이쪽은 장기간 조커 성우로 다져진 쪽이라 또 다른 느낌이 들 듯 하네요.
로보캅, 1987
By DID U MISS ME ? | 2020년 7월 7일 |
세기말 기운이 충만했던 폴 버호벤의 1987년 클래식 무비. 그 옛날 동네 꼬꼬마들 모두가 문방구 앞에 모여 로보캅 동작을 따라하게끔 만들었던 영화였지만, 실상은 염연한 청소년관람불가. 다시 봐도 애들이 볼만한 물건은 아니다 싶다. 당시 잘 나갔던 다른 감독들이 연출했더라면 없지 않았을까- 싶은 부분들이 꽤 있다. 대표적인 게 바로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TV 뉴스 장면. 그 자체로 영화 속 아슬아슬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단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능도 출중했었지만, 따지고 보면 매드 미디어에 대한 폴 버호벤의 지속적 비판이 짙게 깔려있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굳이 없어도 이야기 굴러가는 데엔 하등 상관없는 부분이었지만, 감독인 폴 버호벤의 작가주의적 인장이 깊게 새겨진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할로윈" 신작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31일 |
!["할로윈" 신작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7/31/d0014374_5b1d02977ba43.jpg)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알게된 가장 기묘한 사실은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의외로 오리지널의 속편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제가 오리지널도 그다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아주 강하게 뭐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래도 걱정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사실 제가 이런 류의 공포영화를 별로 겪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만큼 미묘하게 생각하는 상황이죠. 일단 이미지는 강렬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도 멋지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