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리그와 메이저리그의 환경적 차이와 스카우팅에 대한 고찰
By 野球,baseball | 2012년 11월 27일 |
메이저리그의 내노라하는 선발 강속구 투수 발렌더나 프라이스, 에르난데스등의 포심패스트볼의 스윙스트라이크 비율을 보면 5%대에서 6%대에 그친다. 강속구의 가장 큰 특징이란 것이 타자가 뱃에 맞추기 힘들어 투수가 많은 헛스윙을 유도해낼 수 있다라는 것인데 이번 시즌 다르비슈가 8.9%의 스윙스트라이크율을 기록했고 2007년 마츠자카가 10%대의 스윙스트라이크율을 기록했던 것을 생각하면 일본리그 정상급 정통파투수들의 포심패스트볼의 위력은 상당하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필자는 일본리그의 정통파투수들이 포심패스트볼의 구위가 특히 메이저리그 투수들에 비해 떨어지기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와서 고전했다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마츠자카에 비해 낮은 관심도를 받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고령에도 불구하고 최근
메이저리거급 반사신경
By 재미있는 인터넷 이야기들 모음 | 2015년 7월 31일 |
![메이저리거급 반사신경](https://img.zoomtrend.com/2015/07/31/b0306953_55ba6f4706612.gif)
어떻게 한거야?뭐 내 쪽으로 날아오는데 이정도야 껌이지 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메이저리거 급 반사신경
강정호 선수의 레그킥에 대해서
By 野球,baseball | 2015년 4월 29일 |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 선수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많은 팬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그가 하루 빨리 메이저리그에 적응하여 보다 많은 출장기회를 얻고 활약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그런 바램에 비하면 현재 보여지고 있는 강정호 선수의 퍼포먼스가 만족스러울리는 없는데, 그런 아쉬움속에 터녀나오고 있는 애정어린 비판이라는 것이 레그킥을 크게 사용하는 강정호 선수의 타격폼이다.다리를 높이 드는 타격폼으로는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던지는 빠른 볼을 치기는 힘들다라는 걱정 때문이다.아마 이러한 걱정은 메이저리그 야구계에서 흔히 보이는, 다리를 높이 드는 타격폼은 좋지 않은 것이라다라는 상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작년 가을에 열렸던 미일야구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메이저리그 관계자의 다리를 높이 드는 일본타자들의 타격폼을
미세한듯하지만 실제로는 컸던 실밥의 차이가 몰고온 4cm의 궤도변화
By 野球,baseball | 2012년 5월 20일 |
지난 해부터 새롭게 사용되기 시작한 일본리그의 공식구인 통일구에 대해서 후쿠오카 공대의 미조타 타케토 교수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통일구는 구 일본리그의 공식구에 비해 약 4cm 낮은 궤도를 그린다라고 한다. 즉 바꿔말하면 fangraphs에서 제공하는 버티컬 무브먼트가 4cm 적어진다라는 의미다. 이 4cm의 차이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여기는 이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미조타 타케토 교수는 이 낮아진 궤도에 타자들이 적응을 못해낸 것도 홈런수 감소의 한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을만큼 결코 가볍게 보고 있지 않다. 그런데 실제 이 4cm의 차이는 미조타 교수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큰 것이었던 것 같다. 미조타 교수는 낮아진 볼의 궤도에 보다 적응도가 높아질 2012년 시즌에는 홈런율이 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