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의 새 영화, "스토커"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3일 |
![박찬욱의 새 영화, "스토커"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0/13/d0014374_5065d3bb93f80.jpg)
박찬욱과 김지운 감독은 현재 헐리우드에서 작업한 결과를 내 놓아야 하는 타이밍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래서 더더욱 기대중이고 말입니다. (약간 재미있는게, 이 상황에서 봉준호 감독의 프로젝트는 헐리우드만의 프로젝트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다양한 국가가 뒤섞여 있더군요.) 일단은 제가 박쥐에서 굉장히 묘한 느낌을 받았던 터라, 이번에는 또 무엇을 보여줄 지 굉장히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에는 니콜 키드먼도 한 자리를 차지 하고 있더군요. 과연 어떤 영화가 될 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예고편의 느낌은 대단히 좋은 편 입니다. 이런 느낌을 바래 왔고 말이죠.
뷰티인사이드
By One | 2015년 12월 29일 |
마지막은 조금 진부해서 실망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분위기나 OST, 연출 모두 괜찮았다. '외형이 매일 바뀌는' 이라는 특수한 설정을 제외하면, 우리가 경험하는, 사랑하고 연애 하면서 겪어 나가는 일들을 풀어낸 영화였다. 처음엔 순수하고 설레고 신기하고 그래서 좋아서 시작하게 되지. 하지만 처음에는 사소한 줄만 알았던 '불편한 부분'이, '힘든 부분'이, 상대방의 '단점'이 점점 서로를 힘들게 하고 그로 인해 갈등이 깊어져 나간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모든 연인이 그 가시들로 인한 아픔보다 이별로 인한 아픔이 더 크진 않을 것 같다.
서치2
By DID U MISS ME ? | 2023년 2월 27일 |
2018년에 공개된 전작은 시의성 있는 형식적 스타일과 일반 극영화 못지 않은 가족 드라마, 그렇게 두가지 토끼를 모두 잡아냄으로써 좋아요를 마구 누르고 싶게 만들던 작품이었다. 그랬던 작품의 뒤를 이어보겠다 5년여만에 호기롭게 등장한 속편은, 우선 전작이 갖고 있었던 형식적 스타일의 신선함을 당연히 잃은채로 시작한다. 컴퓨터 모니터 안의 화면만으로 장편 분량의 그럴듯한 스릴러 하나를 만들어보겠다-는 도전은 1편이 이미 이뤄낸바 있으니, 또 그걸로 관객들 놀래키는 것은 힘들었을 것. 게다가 같은 주인공으로 이어지는 속편도 아니고, 아예 새로운 인물들로 새로운 판을 깔아 만든 이야기다 보니 전편과 동어반복이 될 수도 있겠단 위기 의식을 아마 제작진들도 분명 갖고 있었을 테다. 그래서 전편과 크게 달
마크 러팔로, 마이클 키튼, 레이첼 맥아덤스, 스탠리 투치가 나오는 영화, "Spotlight"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30일 |
![마크 러팔로, 마이클 키튼, 레이첼 맥아덤스, 스탠리 투치가 나오는 영화, "Spotlight"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11/30/d0014374_56244e43af86a.jpg)
배우 명단만 봐도 솔직히 이 영화는 기대작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시놉시스도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한 부분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 영화는 2002년의 실화를 토대로, 카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폭력 사건을 다루는 영화이기 때문이죠. 몇몇 분들에게는 좀 불편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스타일의 영화의 경우에는 눈에 띌만한 면들도 상당히 많아서 말입니다. 일단 저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에도 이돌이님 자막입니다. 예고편은 확실히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