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디스트릭트 9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까? "엘리시움"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27일 |
![과연 디스트릭트 9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까? "엘리시움"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4/27/d0014374_51660e6a91633.jpg)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은 음반 내는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음반과 관계 없는 영화 시장에서도 간간히 이야기 되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첫 번째 작품이 제대로 터진 감독의 경우, 두번째 작품 역시 굉장히 많은 집중을 받게 되는게, 그 기대를 못 채우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나오는 겁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느 1집에 원하는 것을 몽땅 쏟아붓고 그 두번째로 뭘 끌고 나와야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괜찮은가 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맷 데이먼과 조디 포스터가 영화에 나오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전 이런 영화가 좋아요. 적당적당히 잘 만들었다는 표현을 절대 쓸 수 없게
도어락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9일 |
사실 좋아하는 계열의 장르가 아니라서 이야기를 길게 하진 못할 것 같다. 스포는 매우 조금. 일상의 공포 컨셉을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세상에 도어락 안 쓰는 사람 별로 없고, 더불어 '원룸'이라는 궁극의 개인 공간에 살인마가 들어온다는 설정이 워낙 세잖아. 물론 그동안 나왔던 대부분의 호러 및 스릴러 영화들이 다 그런 이야기긴 하지만... 그래도 여자 혼자 사는 원룸이 배경이면 공감 갈 만하지 않냐고. 여자로 살아본 적은 없기에, 여자들의 심정을 오롯이 이해하고 있다면 거짓말일 테지만. 그럼에도 굳이 말해 본다면, 이번 영화를 보며 그녀들이 느낄 법한 공포를 대리 체험하고 강제 공감해본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남자인 나로서도 이 영화 속 주인공에게 동화 되었는데, 여성 관객
"아마타 : 물의 길" 엠파이어지 커버와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9월 12일 |
이 영화도 이제 슬슬 나올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이 작품에 관해서는 이제는 좀 걱정 되는 면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가 가져가는 것들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어서 말이죠. 특히나 너무 오래 걸렸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작품이 가져가는 것에 관해서 참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해서 말입니다. 물론 잘 나온다면야 문제는 없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 이미지가......케이트 윈슬렛 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뭘 보게 될 것인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한국영화] 박수건달-스포 알아서 주의
By 라비린토스의 이글루입니다. | 2013년 1월 25일 |
![[한국영화] 박수건달-스포 알아서 주의](https://img.zoomtrend.com/2013/01/25/f0176696_51012bbb26d79.jpg)
요새 영화를 볼 기회가 많아졌다. 박수건달 같은 경우에는 남편이 꼭 같이 보자고 하도 졸라서 보게됐음... 일단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엔 충분한 영화. 군데군데 뭔가 좀 찡한 장면도 있긴 함. 제목 보시면 아시겠지만 건달로 살았던 인간이 신내림(???????)을 받아서 박수무당이 된다는 얘기임. 영화 곳곳엔 코믹요소가 가득해서 피식거리면서 보기엔 충분하다. 주인공이 건달인지라 조폭(???) 패거리끼리의 싸움장면도 나오긴 함. (한국영화에서 잘 안빠지는 요소 중의 하나라 걍 그러려니 함) 귀신들(???)의 코믹한 모습도 피식거리기 충분하고... 무엇보다 박신양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