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의 무게가 크긴 큰 가봐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1월 28일 |
난 왜 수원 연습 경기 유니폼에 번호도 틀리고 심지어 남의 옷 입은 선수가 나오나 했다. 디나모 키에프 경기의 우크라이나 어인지 러시아어인지 알 수 없는 해석을 들으면서(노동건하고 서정진 이름을 제대로 못 읽음) 연습경기도 해설을 하다니 키에프가 크긴 크구나 싶기도 했지만서도. 그런데 우라와가 저기까지 스파이(말이 분석관이지 스파이잖아!)를 파견했다고 함. 국대 경기도 아닌데. 하기야 상금 규모만 보면 확실히 아시안컵보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가 큰 대회이긴 하다. 중계하는 나라 수로 봐도. 마벨라 컵인지 마베야 컵인지 하는 연습 경기 형 대회하고 더불어 다른 친선 경기도 한 모양인데 사실 나도 수원 전력이나 보려고 본 거지만 나름 인터넷 중계(엄청 끊기지만)도 있는 경기를 사람을 보
최후의 5분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11월 14일 |
저는 군가 하면 진짜 사나이 밖에 모르는 문외한 입니다. 빨간 마후라는 군가라기 보다는 상징곡 같은 걸로 보이므로? 하지만 제목만 들어도 군가라는 걸 알겠는 노래인데 오늘은 찾아서 좀 들어봐야겠습니다. 일단 오늘 소식은 최성환 선수가 은퇴를 했습니다. 경남은 오늘도 무승부를 했고요. 실점은 어지간히 잘 안 하는 팀이다 보니. 득점도 드물어서 그렇지. 그리고 은퇴 기념인지 MOM으로 뽑힌 최성환. 그리고 무슨 인연인지 은퇴식 보러 차두리가 창원 축구센터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2부 리그의 시계는 국대와 관계없이 흐르지~ [오늘의 챌린지 리그 결과] 경남:고양=0:0 - 슈팅은 경남이 더 많던데. 여하튼 오늘 은퇴한 최성환은 축하를 해야할지 아니면 아쉬워 해야할지. 조성환과의 대결(?)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힘들다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5월 27일 |
어제 LED등 만들면서 전에 만든 LED 손전등도 개조함. 그건 안에 공간이 적어서 자꾸 전선이 겹치더라. 그렇다고 글루건으로 절연시키기는 공간이 없고. 고민하다가 목공용 풀을 바르니 해결. 기분이 이상해. 근데 그 파란 빛을 내다가 원래 색으로 돌아간 그 SKY폰 전지로 만든 손전등. 이상해서 켜 놓고 있는데 이글루스에 동영상만 되면 올렸다. 왜냐면... 이게 정신이 나갔는지 LED하나는 다시 푸른 색으로 변하고 나머지 하나는 원래 주광색 그리고 맨 오른쪽은 점멸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저항도 없이 병렬로 스위치만 연결했을 뿐이라 그야말로 이게 웬일이래 수준이다. 점멸 회로 같은 거 짤 줄 도 모르는데. 감바 오사카:FC서울=3:2 FC서울은 너무나 쉽게 실점을 해서 그것도 상대가 감바라
U20 4개국 친선대회 잠비아전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3월 28일 |
+ 목에 실금이라는데 그럼 경추 골절 아녀? 정말 죽을 뻔했네. ===================== 골을 몽땅 날려버린 임팩트. 신영록 사건 이후로 강제로 시켜서 그런지 어린 선수들이 제법 전문가스럽게 응급처치를 하긴 하더라. 오히려 외국 리그보다 그건 낫다고 아산 때 의사가 칭찬했었다. 하지만 의사가 경추 골절에 대비해서 부목(어려운 용어였지만 통역하면 그거겠지)을 대는 게 더 나았을 걸 그랬다고 했다. 정다훤이랑 비슷하게 받혀서 쓰러졌는데 애기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정반대로 다른 반응이 좀 희극적이기도 하고 대비 되기도 했다. 응급처치를 하는 선수를 제외하면 호떡집에 불난 분위기여서? 그 최보경(박치기 퇴장 전력 있음. 지단을 좋아하나?)도 침착하던데. 끝까지 돌보고 차에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