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삼바] 웃음을 빼고 삶의 고단함을 넣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7월 22일 |
감독;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출연;오마 사이, 샤를로뜨 갱스부르<언터처블>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오마 사이와 샬롯 갱스부르가주연을 맡은 영화<웰컴,삼바>개봉 3일째 되는날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지금부터 출발해보겠습니다<웰컴,삼바-그들의 특별한 우정 그리고 웃음보다는 삶의 고단함을말하다>국내에서도 100만을 넘기며 흥행한 프랑스영화<언터처블;1%의 우정>의 감독이 연출을 맡고 그 영화에 나온 오마 사이가다시 나온 영화<웰컴,삼바>이 영화를 개봉 3일쨰 되는 날 오후에 봤습니다아무래도 언터처블의 감독과 배우가 다시 만났다는 것에 기대감을 주게 했던가운데 라스 본 트리에 감독의 영화에 출연해서 익숙한 배우
쥬라기 월드, 2015
By DID U MISS ME ? | 2022년 6월 4일 |
여러모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를 떠올리게 했던 영화다. 할리우드 영화 역사에 전설로 남은 20세기 오리지널 작품의 유지를 받들어 제작된 21세기 신작이라는 점. 더욱 더 발전된 CGI와 특수효과로 돌아온 작품이란 게 더 그렇다. 문제는, CGI와 특수효과가 발전하는 동안 이야기와 그 전개는 단 1%도 발전하지 못했다는 점 역시 동일하다는 것. <깨어난 포스>가 <새로운 희망>의 리패키지 버전이었듯이, <쥬라기 월드> 또한 <쥬라기 공원>의 리패키지로만 남는다. 이렇게 발전없이 그 명맥만 유지 하다가는 진짜 공룡 꼴나서 멸종하는 거 아니냐고. 일단 재밌는 것. <쥬라기 공원>과 존 해먼드는 해내지 못했던 공원의 개장과
[더 셰프] 지루한 요리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11월 9일 |
요리영화로서의 미덕도 드라마도 없는 영화 원제는 Burnt인데 불에 덴게 아니라 미지근한 물에서 반신욕하는 느낌 (실제로 중간 졸뻔;;) 감독이 누군가 봤더니 존 웰스 어거스트를 좋게 봤었기 때문에 이정도면 누군가에게 맡기고 태업한거 아닌가 싶은... 드라마도 아이템만 박혀있고 구축하는데 모래버켓으로 찍은 듯한 느낌이라 뻔한데 그마저도 엉성한게 허허... 오랫만에 시간아까웠던 작품 차라리 그럴꺼면 요리에 공을 들였으면 모르겠는데 요리도 놓치고 드라마도 놓친 요식에 가까운 영화 집에서 느긋하게 딴짓하며 볼게 아니라면 비추 안그래도 나온 영화들도 많은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할게 딱히 없.... 애딸린 이혼
더 셰프 - 음식과 캐릭터 매력, 모두 못 살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10일 |
※ 본 포스팅은 ‘더 셰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리의 고급 레스토랑의 셰프였지만 마약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아담(브래들리 쿠퍼 분)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자숙 기간을 거친 뒤 런던에 개업합니다. 옛 동료들과 더불어 새로운 여성 요리사 헬렌(시에나 밀러 분)을 영입한 아담의 목표는 미슐랭 가이드 3성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캐릭터 매력 못 살려 존 웰스 감독의 ‘더 셰프(원제 ‘Burnt’)’는 한때 나락에 떨어졌지만 복귀와 더불어 야심을 펼치려는 젊은 셰프를 묘사합니다. 파리에서 스승과 동료를 배신한 아담은 뉴올리언스에서 1백만 개의 굴 껍질을 벗기며 마약을 끊는 등 평정심을 되찾으려 합니다. 그는 동료들을 재규합해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하지만 미슐랭 가이드 3성은 결코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