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3부작 블루레이를 해외주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4월 23일 |
사실 그렇습니다. 미국판은 국내에 그래도 출시가 될 것 같기는 한데, 스웨덴판은 도저히 희망이 안 보여서 말이죠......결국에는 캐나다에서 싸게 팔길래, 사버렸습니다. 우선 케이스입니다. 4디스크 치고는 굉장히 앏더군요. 후면 종이 이미지 입니다. 스페셜 피쳐가 굉장히 많아서 결국 합본판으로 갔죠. 후면 종이의 앞면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각 영화에 대한 설명이 짧게 되어 있었습다. 케이스 입니다. 앞면 이미지는 재탕이죠.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이미지 입니다. 종이 케이스라서 지금 케이를 또 사야 하나 고민중이죠;;; 2부 이미지 입니다. 3부 역시 포스터 이미지를 거의 그대로 사용....... 서플 디스크 이미
"내셔널 지오그래픽 : 2집 인류가 남긴 최첨단 기술의 결합체 10종 박스세트"를 샀습니다.....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20일 |
오랜만에 제목이 정말 깁니다. 이 메가 스트럭쳐 시리즈를 결국 박스로 사버린 것이죠. 중고이다 보니 박스 상태는 영 별로 입니다. 총 10개 에피소드 입니다. 이미 구매한 로널드 레이건함과 시어즈 타워 관련 내용은 결국 처분 했네요. 내용에 대한 설명은 잘 써 있습니다. 문제는 스펙 표기인데, 솔직히 일부는 소위 말 하는 위 아래 바를 씌우고 붙박이 자막으로 만들어낸 터라, 와이드 TV에서는 화면이 아예 검은 액자에 들어간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건 문제도 아닙니다. 더 큰 문제가 도사리고 있거든요. 디스크가 9개 입니다. 이전 구매자는 마지막 에피소드인 롤러코스터만 뜯어봤던데, 그러다 보니 간사이 공항 에피소드가 아예 디스크가 없더군요;
영화 젠틀맨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0년 2월 17일 |
지난주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젠틀맨(The Gentlemen)>의 시사회가 있었다. 영화 상영 후 SNS에 리뷰를 올린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홉고블린 캔맥주가 배포되었다. 영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유럽의 마약왕 믹키 피어슨(Mickey Pearson)이 단골 카페에서 암살자의 기습을 받는 장면이 영화의 프롤로그다. 시간을 건너뛰어서 사립탐정 플레처(Fletcher)가 믹키의 오른팔 레이먼드(Raymond)의 자택을 찾아오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말이 사립탐정이지 플레처가 하는 일은 흥신소의 파파라치와 다를 바가 없었다. 플레처는 카메라를 들고서 믹키를 미행하며 세상에 공개되어선 곤란한 마약왕의 비밀을 수집해왔는데 이 자료들을 믹키에게 넘기는 조
다크나이트 라이즈 연속 리뷰 (상)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22일 |
슬슬 올해의 기다림도 막판이 되어 갑니다. 물론 아직 007이 공개가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 기다림이 끝났다는 말은 도저히 할 수 없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일단은 올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에 기대했던 물건들은 거의 다 공개가 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아무래도 마지막 포문을 열어 줄 거라는 생각이 들고 있고 말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예매 전쟁이라는 것을 굉장히 심하게 겪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1. 작품 들어가기 전 항상 하는 이야기 작품 들어가 항상 이야기 하는 바 이지만, 다크나이트는 엄청난 작품이었습니다. 상업적인 힘과 작품성 사이의 균영을 잘 잡는다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죠. 그 균형은 항상 논란의 여지가 있어왔고, 둘중 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