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제주 #6 - 2016. 06. 05 (6) 우도 안의 또다른 섬 비양도와 서빈백사 해수욕장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9월 3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가족 여행 제주 #5 - 2016. 06. 05 (5) 우도에서 등산을 합시다 우도봉을 돌고 다음은 비양도에서 내렸다. 우도 안의 또 다른 섬인 비양도는 원래는 썰물때만 건너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작은 길을 내어 언제라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길은 무척이나 좁아서 차 한대정도만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넓이라 사람이 지나가면 차는 멈춰야하고 차가 지나갈 때면 사람이 멈춰줘야 할 정도. 그래서 다들 조금씩 양보하면서 길을 지난다. 길 양쪽의 바다에는 해초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이 작업 중이었는데 진한 해초냄새가 확 올라오면서 진짜 바다같은 느낌이 난다. 비양도 안 쪽으로는 등대가 보이는데 저 등대까지 사람들이 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섬 안 쪽에는 예전에 펜션을 했었
런던 여행 이야기 11 - 런던의 작은 곳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28일 |
오늘은 스쳐가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름대로 숨은 느낌을 받아들였던 장소들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순서는 특별히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는 대영도서관 입구입니다. 여기는 킹스 크로스, 세인트 펜크라스, 대영 도서관이 서로 나란히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는 솔직히 책을 보려면 몇가지 등록을 해야 하기는 합니다. 앞마당 비슷한 곳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대영 도서관 안에 있었다가 장서를 한 곳으로 모두 몰아야 함에 따라 새로 건설했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확장 공사를 해야 했죠. 이 곳에서는 여기서 가진 보물들에 관해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교과서로만 들어본 사람들의 악보와 원고가 전부 전시가 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구텐베르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슈봐르첸버그플라츠, 칼스플라츠, 카를성당,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11월 23일 |
Barmherzigenkirche hl. Johannes der Täufer 다음날 일찌감치 길을 나섰다. 숙소 근처의 성당이 있어서 가봤는데 orz.. 너무 일찍이어서 문을 안 열었음. 빈에 있는 동안 전철도 한번도 안탔다. Sankt Josef - Ehemalige Karmeliterkirche 흑흑 여기도 너무 일러서 안 열었음.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는 마트를 가서 (여기도 다 안 열었었다)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일단 날씨가 더럽게 추워서... 여기 직원분이 상당히 친절하시고 내가 -_-여행다니면서 배운 독일어로 멜... 꺼내자마자 라떼?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쓰 라떼! ㅋㅋ
도쿄 메이지신궁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4년 11월 25일 |
안녕하세요? 업무를 빙자(?)한 때늦은 여름(?)휴가를 일본으로 잘 다녀온 루에요. 확인해보니 사진을 무려 1090장이나 찍어왔더군요? (배터리를 몇 번이나 재충전해서 교체했으니...) 그런고로 오늘도 포스팅 하나를 더 우려내봅니다~ 포스팅을 얼마나 더 우려낼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자못 기대가 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하라주쿠 역 뒤에 있는 메이지신궁이에요. 하라주쿠 역 모습이랍니다. 그런데, 제가 돌아본 역들은 하나같이 토끼굴(...)같이 입구가 수십개 씩이라서... 그 중 하나겠지? 라는 뭔가 미묘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잘 못 들어가면 미아가 되는 미궁...) 아무튼 뭔가 고전적인 느낌이 좋아보이네요. 공중전화 부스도 분위기에 맞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