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오브어그레션] 미군 진영 체험담.
By Eagle`s Nest | 2015년 8월 25일 |
![[액트오브어그레션] 미군 진영 체험담.](https://img.zoomtrend.com/2015/08/25/f0426145_55dad1b67b445.jpg)
........ 이걸 쓰려고 몇번을 헤딩해야 했는지. 쓸려면 제대로 써야한다고 컴따윈 파헤치겠다!라는 의지와는 달리 스타2에서도 어려움을 간신히 상대하는 실력은 여기서도 믿천을 드러냅니다. 지금도 모니터 앞에서 Fasepalm을 시전하는 내 자신을 위해 최대한 변명하자면 여러 요인들이 어려움 이상 AI를 상대하며 참 뭣같다고 느끼게 만드는 요소들이 여럿 있습니다. 스타2 브론즈도 웃고갈 APM을 가진 내 손모가지도 큰 원흉이겠지만 미군의 자원소모 시스템이 엿같이 꼬여있어요. 노말까지는 어째어째 아껴가며 초중반 힘싸움에서 안밀리면 상대를 마음껏 요리가 가능한데 딱 한단계 위인 하드부터는 상황이 막장. 초반 보병전 전개부터 어찌되냐면 노말 : 너도 나도 정찰유닛 한둘로 정제소 테러시도+병력 집중에 신경써야하
액트 오브 어그레션 감상중.
By Eagle`s Nest | 2015년 8월 22일 |
![액트 오브 어그레션 감상중.](https://img.zoomtrend.com/2015/08/22/f0426145_55d7f784da475.jpg)
블로그에 올라오는 설정만 기웃하다 급꼴려서 구매. 전작격인 액트 오브 워는 해볼때 클론의 역습이나 보던 초딩이였기 때문에 스타/워크와는 다른 진짜 군인에 전차를 보고 감동먹었다가 갈팡질팡하고 시망한 기억만 납니다. 이후 춫제네럴이나 하면서 월컨 전까지 계속 돌렸지만 그건 다른 얘기. 하면새 내내 옛날 RTS가 생각나게 만드는 재밌는 물건입니다. 많은 사람들처럼 다른 계보의 춫제네럴도 떠올릴수 있고 옛날부터 좋은 퀄의 게임이였던 액트 오브 워를 크게 건들지 않고 약간의 개선점과 함께 그래픽도 발전시키니 전략시뮬 팬을 매혹시키기 충분하죠. 물론 전략시뮬의 핵심인 싱글플레이가 어찌 나오냐에 따라서 갈리겠지만 유겐이 블리자드가 자날 당시에 저질렀던 실수를 반복할리는 없겠죠. 그래도 그럴싸한 근미래전 설정을 지속적
[액트오브어그레션] 키메라 진영 체험담
By Eagle`s Nest | 2015년 9월 21일 |
![[액트오브어그레션] 키메라 진영 체험담](https://img.zoomtrend.com/2015/09/21/f0426145_55f15036debc8.jpg)
하이테크! 다국적간지! 베타는 커녕 정발된지 몇주를 넘겨서야 진영 설명을 매듭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야기할 거리는 더욱 늘어났지만 예상에 비해서 너무 늦은건 부정할수 없죠.진영 체험담의 대미를 장식할 키메라는 유엔 산하의 다국적 특수부대입니다. 유럽 각국과 러시아, 기타 우방국의 정예병력과 군사장비를 기반으로 결성되어 특수부대 기반이지만 다재다능한 전투능력과 견실한 기동성과 대응능력을 갖추었습니다. 상하이 몰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걸쳐서 정치적, 경제적 혼란이 나타나기 시작하지 다발적인 혼란 뒤에 흑막이 있다고 짐작한 유엔이 각국의 지원을 받아 비밀리에 창설한 신속대응군이 기본 골자입니다. 덕분에 캠페인의 주인공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며 미군과 함께, 또는 상대하며 카르텔을 역경 속에서 추적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