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이든, 실패하더라도 후회없는 길을 걸어야 - <미스터 노바디>
By 야밤에 마시는 독주 한 잔 | 2015년 6월 3일 |
![어떤 선택이든, 실패하더라도 후회없는 길을 걸어야 - <미스터 노바디>](https://img.zoomtrend.com/2015/06/03/b0331490_556ed1e467c78.jpg)
어떤 선택이든, 실패하더라도 후회없는 길을 걸어야 - <미스터 노바디> 모든 생명체는 몇 가지 규칙을 지닌다. 대표적으로,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면 죽게 마련이다. 우주 공간에 떠 있는 별들도 비슷한 경로를 거친다. 부정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다. 이런 규칙에 의해 모든 물질은 지배받는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조금 더 한 발 들어가면 변하지 않을 운명도 어떤 선택에 의해, 혹은 우주적으로 이야기한다면, 빅뱅의 발발처럼, 예상하지 못한 우연에 의해 규칙이 파괴되기도 한다. 완전한 법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명제가 법칙이다. 그러나 예외의 가능성이 희박한 일정한 규칙 안에서 우연적 요소가 가미된다 하더라도, <인터스텔라>의 쿠퍼(매튜 매커너히)가 얘기한 것처럼, 일어날
열한시, 시간추적과 밀실 스릴러의 배합
By ML江湖.. | 2013년 11월 30일 |
![열한시, 시간추적과 밀실 스릴러의 배합](https://img.zoomtrend.com/2013/11/30/a0106573_52991304da6bc.jpg)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은 투자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통보받는다.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지완(최다니엘)을 비롯한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은(김옥빈)과 함께 위험한 테스트 이동을 감행한 우석은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라진 연구원들, 폐허가 된 기지, 누군가의 공격 24시간 후의 내일, 모든 것은 달라져 있다. 유일한 단서인 CCTV를 확보해 현재로 돌아온 우석과 영은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일을 복구해 감춰진 24시간을 추적하던 중 CCTV 속에서 연구원들의 죽음을 목격한다. 열한시가 다가올수록 CCTV 그대로 죽음이 일어나고 연구소는 폭파의 징후를 보인다. 끝까지 연구를 지속하려는 우석과 그를 말리는 지완과 영은은 숨겨진 시간
쇼크 웨이브 (Shock Waves.197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8월 23일 |
1977년에 ‘켄 위더혼’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내용은 ‘로즈’, ‘키스’, ‘척’, ‘노먼’, ‘베버리’, ‘돕스’ 등의 관광객 일행이 보트를 타고 여행을 떠났는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주황색 안개를 만나 요트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키고, 난파된 배를 지나쳐 간 뒤. 요트의 선장이 의문의 죽음을 당해 남은 사람들이 구명 보트를 타고 탈출해 가까운 섬의 폐호텔에 도착했는데. 실은 난파된 배가 나치 독일군의 침몰한 배였고. 그 안에는 나치 독일 SS 친위대의 비밀 병기였지만 제어할 수 없어서 배와 함께 통째로 수장된 ‘데스 콥스(죽음의 군단)’이라는 좀비 병사들이 타고 있어서, 폐호텔에 묵고 있는 로즈 일행을 타겟으로 삼아 그들을 죽이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 영화 추천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9년 9월 27일 |
우주는 인류에게 신비하고 아름답고 호기심 가득한 공간이다. 영화에서 우주는 외계 생명체와의 만남의 장소이며 인간의 도전을 무너뜨리고 두려움에 떨게 하는 어둠의 공간이기도 하다.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철학적인 질문까지 제시하는 다양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 영화 중 재미와 작품성을 동시에 잡은 SF 명작 영화를 같이 감상해 보자! 인터스텔라(Interstellar)인터스텔라는 2014년에 국내에 개봉되어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국내에서 우주는 배경으로 하는 SF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1천만 영화가될 정도로 인기를 끈 영화는 인터스텔라가 처음이다. 인터스텔라는 우주 대서사시라고 할만한 영화이다. 스토리측면에서도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계산된 내용을 전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