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선" 이라는 영화가 나온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28일 |
개인적으로 임진왜란 1592는 이름만 들어봤지, 정작 보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해당 문제로 인해서 평가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왜 좋은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 할 수 있었죠. 물론 제 주변에 보신 분들의 평가에 의하면 웬만한 임진왜란에 대한 작품들 중에서 가장 수작이라고 말 하는 분들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 작품은 결국에는 짧은 드라마로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이야기도 꽤 있었던 상황이고 말입니다. 이 작품이 영화로 변경되어 나옵니다. 제목은 "귀선"이 될 것이고, 감독은 김한솔이 맡을 거라고 하더군요. 일단 궁금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나름대로 기본이 있던 작품이다 보니 그래도 잘 나올 거라는 기대도 되어서 말이죠.
더 포스트 - 언론의 의무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28일 |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 작품이 이버눚 최대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필버그가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상황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무척 궁금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기대를 하고 있던 상황인 동시에 매우 놀란 상황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 영화의 정보를 들었던 기간이 있고, 그 이후에 나오기까지의 시간을 생각 해보면 놀랍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래서 바로 리스트에 올려버렸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업 속도에 관해서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레이더스 시절 이후로는 말 그대로 기한 안에 영화를 찍어버리는 속도가 예술인 것으로 좀 더 유명합니다. 최근에 레디 플레이어 원의 경우에는 그나마
"State Like Sleep" 이라는 작품의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9일 |
이 작품 역시 사실 땜빵용으로 찾아 놓은 작품이기는 합니다. 몇 번 말 했듯이, 간간히 정보가 적게 들어 오는 시즌이 있는데,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즌이 바로 그런 때라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는 좀 놀라게 되었습니다. 감독은 사실 잘 모르는 사람이기는 한데, 배우진이 나쁘지 않은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스펙트럼이 넓은 마이클 섀넌을 그렇다 치더라도, 루크 에반스 역시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캐서린 워터스턴 역시 이 영화에 출연하고 있고 말입니다. 캐서린 워터스턴이 머리를 기르니 다른 사람 처럼 보이는 것은 덤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좀 묘하긴 하네요.
음미할수록 넘쳐나는 영화,<피아니스트>(2001)
By Over the Masterplots | 2013년 1월 19일 |
*이 글은 오로지 스포일러 뿐입니다. 이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2012)로 유명한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한 영화다. 50대에 찍은 영화인데도 그녀는 놀랍도록 아주 젊고 아름답다. 미카엘 하케네가 감독한 이 영화는 2001년 54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부문을 석권했다. 남우주연상 까지는 왜 받았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훌륭히 연기해냈지만, 배역의 비중이 크지 않고 언제나 그렇듯, 그해 다른 훌륭한 영화가 많았던데다 거의 모든 영화의 주역은 남자이기 때문이다. 남자 주인공인 브누와 마지멜은 줄리엣 비노쉬(영화 <BLUE>의 주인공)의 남편으로 현재는 더 유명한 것 같다. 유럽에서 계속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젊은 날 이후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