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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ster (살인소설)
어제 멍 하니 누워 잘락말락한 정신으로 방바닥에 등을 지지면서 촛점없이 티브이를 보고 있었다. 마님이 '같이 볼래?' 하면서 티브이 뒷편에 USB를 꽃았는데, 저게 뭐여 하면서 졸리면 자야지 했는데 잠이 안와. 무서워서 잠이 안와. 진짜 식겁했다. 인트로의 흡입력이 대단하고 신선하다. 인물을 중심에 놓지 않는 카메라 앵글은 공포감을 극대화 시켜주는데 당연히 일부러 한 것이겠지. 보통 나 정도 되는 사람이면 무서운 일이 있으면 바로 경찰을 부를텐데, 주인공은 호기심이 너무 강해서 뭔가를 파헤치려고 하다가 망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영화는 다르...지 않다. 하지만 절대 재미있었음. 공포영화를 무서워서 못 보는 성격이라 그런지 조금만 무서워도 꺄악꺄악 하면서 이불 뒤집어 쓴다. 신나게 무서워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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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초토화
MCU의 세 번째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한국 극장가를 초토화시켰습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이 너무 높다 못해 아이맥스 암표가 판치는 상황이었고 지금도 그렇죠. 북미에서는 역대 북미 오프닝 스코어, 역대 전세계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대폭발했고 한국에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255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18만 7천명, 한주간 476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17억 6천만원. 왜 마블이 한국이 그렇게 신경을 쓰는가를 새삼 증명해준 결과라고 할 수 있겠죠. 첫주에 세운 기록들은 어마어마합니다. 개봉 전 예내율 90% 돌파, 개봉 당일 오전까지 사전 예매 관객수 122만명 돌파로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예매 신기록. 또한 개봉 첫날 9

영화 살인소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살인소설을 관람했다. 예고편을 보았을 때에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미스터리 스릴러일 거라고 생각하였으나 상영관에서 뚜껑을 열어 보니 예상과는 전혀 다른 영화였다. 이야기마 마무리되는 종반부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가벼운 분위기의 블랙코미디 영화였기 때문이다. 현직 국회의원 염정길(김학철)의 사위이자 보좌관인 이경석(오만석)은 야심 많은 정치인이다. 그런 경석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전략공천으로 당 차원에서 밀어줄 테니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아 궐석이 된 시장직에 출마해 보라고 장인이 먼저 말을 꺼낸 것이다. 장인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경석은 장인의 비자금 심부름을 하러 정길 소유의 별장으로 향한다. 별장으로 가는 경석의 BMW 조수석에는 그의 애인 이지영(이은우)이

결국 다시 시작된 살인 소설, "Sinister 2" 예고편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속편이 나올 수 있으이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1편은 정말 무서운 영화였던 동시에, 주인공이고 뭐고 다 죽어버린 이야기였으니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 역시 놀래키는 스타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은 좀 마음에 들지 않았죠.) 아무튼간에, 당시에 꽤 수익이 좋았는지 이런 저런 준비를 거쳐서 속편이 나오는 상황이 된 듯 합니다. 솔직히 그래서 더 걱정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메인 포스터를 못 찾아서 그냥 예전 포스터 올렸습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에도 정말 무섭게 나오기는 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