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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2월 22일 |
도쿄 신주쿠 “키노쿠니야 서점 본점”도쿄 신주쿠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서점이 있습니다. 바로 “키노쿠니야 서점”의 본점이 이 곳에 있는 것이지요.키노쿠니야 서점은 일본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점으로 프랜차이즈 서점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의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와 유사한 서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도쿄 신주쿠에 있는 키노쿠니야 서점 본점”일본에는 아직도 이렇게 크고 작은 서점들을 많이 찾을 수 있는 듯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점점 책 시장의 규모가 줄어들면서, 대형 서점을 찾아보는 것이 쉽지 않게 되고 있는 추세인데, 아직 일본에서는 다양한 서점이 굳건히 버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키노쿠니야 서점”키노쿠니야 서점 신주쿠 본점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초대형 서점이었는데요. 각 층도 그리 작은 편이 아니었고, 상당히 넓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층을 한 번씩 둘러보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한 곳이었지요.하지만, 저희는 시간 관계상 다 둘러보지 못했고, 1층과 영어 서적이 있는 지하 1층을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영어 서적을 찾을 수 있는 지하 1층”지하 1층에는 영어로 쓰인 서적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아마도 이 서점에서 가장 많은 영어 서적을 찾을 수 있었던 듯합니다.특히, 한쪽에는 일본 만화를 영어로 옮겨놓은 영어판 서적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요. 일본 만화에 흥미를 느끼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영어판으로 구입해서 영어도 공부하면서 만화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별관이 있기도 한 키노쿠니야 서점 본점”키노쿠니야 서점 본점에는 별관이 있기도 합니다. 북쪽 출구로 나오면, 슬램덩크의 배경지로 잘 알려진 “ADHOC” 건물이 등장하는데요. 슬램덩크 배경지가 바로 이 곳입니다.신주쿠 ADHOC 슬램덩크 배경지 : https://theuranus.tistory.com/5692△ 별관으로 이어지는 ADHOC 골목 (슬램덩크 배경지)“별관 2층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서적들”별관 2층에서도 서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2층에서는 한층 전체를 가득 채운 일본어로 쓰인 만화책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이러한 규모를 생각해보면, 감히 일본 최대 규모의 서점이라고 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일본 도쿄, 신주쿠, 키노쿠니야 서점”주소 : 3 Chome-17-7 Shinjuku, Shinjuku-ku, Tōkyō-to 163-8636, Japan전화번호 : +81 3-3354-0131홈페이지 : https://www.kinokuniya.co.jp/c/store/Shinjuku-Main-Store/영업시간 : 10:00 - 21:00특징 : 일본 최대의 서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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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22일 |
#I60 조동사 “SHOULD HAVE P.P”조동사 SHOULD에 대해서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동사 SHOULD 역시도 과거 형태를 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SHOULD 역시도 다른 일반적인 조동사와 마찬가지로 과거 형태를 따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그래서 SHOULD 역시도 다른 형태를 빌려와서 과거 시제를 표시하게 되지요. 그렇게 탄생한 형태가 바로 “SHOULD HAVE P.P”입니다.“SHOULD의 과거 형태, SHOULD HAVE P.P”그래서, SHOULD HAVE P.P는 SHOULD의 의미가 과거로 옮겨진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하지만, 다른 조동사의 경우와는 다소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른 조동사의 경우에는 이렇게 “HAVE P.P”의 형태를 취하게 되면, “기본 의미” 보다는 “추측 의미”로 쓰였는데, SHOULD HAVE P.P의 경우에는 기본 의미를 그대로 과거로 가져가서 사용하는 형태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그래서 SHOULD HAVE P.P, 그리고 그것의 부정형인 “SHOULDN’T HAVE P.P”의 형태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SHOULD HAVE P.P : …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다.SHOULDN’T HAVE P.P : …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했다.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SHOULD HAVE P.P”는 “… 했어야 했는데.”까지만 번역을 하는 편인데요. 이 표현이 가진 실제 의미는 “…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부정형의 경우에는 그 의미가 반대가 되는 것이지요.“You missed a great party last night. You should have come.” (너는 어제 엄청난 파티를 놓쳤다. 너는 어제 왔어야 했어.)“I am feeling sick. I shouldn’t have eaten so much.” (나는 아프다. 너무 많이 먹지 말았어야 했다.)“She shouldn’t have been listening to our conversation. It was private.” (그녀는 우리의 대화를 듣지 말았어야 했다. 이건 개인적인 일이다.)이렇게, “… 했어야 했는데, … 하지 않았다.” 그리고, “…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했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형태가 바로 각각 “SHOULD HAVE P.P”, “SHOULD NOT HAVE P.P”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HAD TO와 SHOULD HAVE P.P의 비교”우리말로 “HAD P.P”로 쓰인 문장과 “SHOULD HAVE P.P”로 쓰인 문장을 번역해보면, “… 했어야 했다.”와 같이, 같은 문장으로 번역이 됩니다.“I had to work hard.” (나는 열심히 일했어야 했다.)“I should have worked hard.” (나는 열심히 일했어야 했다.)이렇게 같은 말로 번역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둘이 가진 의미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AD TO”로 쓰인 문장의 경우에는 “… 했어야 해서, 실제로 … 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SHOULD HAVE P.P”로 쓰인 문장의 경우에는, “… 했어야 했지만, 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지요.그래서, 이러한 내용상의 차이점을 알아둔 상태에서 두 문장을 비교해보면, 어떤 의미인지 확실히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여기까지, “SHOULD HAVE P.P”와 “SHOULD NOT HAVE P.P”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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