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2002)_누구나 가슴 속에 타임머신 하나쯤은 품고 사는 거잖아요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8월 8일 |
![타임머신(2002)_누구나 가슴 속에 타임머신 하나쯤은 품고 사는 거잖아요](https://img.zoomtrend.com/2013/08/08/d0128438_52028480e3cf4.jpg)
2002/4/11/목/스타식스 정동 '시간여행'을 통해 운명을 직접적으로 논하는 영화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비슷한 영화로는 최근에 본 '시간 여행자의 아내', 이제는 기억에 남아있지도 않은 '백 투더퓨쳐 시리즈'. 그리고 간접적으로 비슷한 작품으로 예지몽을 다루고 있는 '이프온니'가 있다. 또 내 취향상 직접 본 건 아니지만 '나비효과'라는 영화도 그렇다고. 붙박이 타임머신, 변하는 것은 시간 이 영화에 등장하는 '타임머신'은 좀 특이하다. 시간과 공간을 종횡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포인트에 놓여져 있다. 따라서 시간을 이동하면 늘 같은 지점에서 하차하게 된다. 어느 시대에 인공 호수 같은 곳에 빠져 있으면 좀 난감하겠다 ㅋㅋ '운명'이 가진 필연적 특성은 가혹하지만, 천
가이 피어스와 조니 뎁이 같은 영화네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29일 |
![가이 피어스와 조니 뎁이 같은 영화네 나오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4/04/29/d0014374_53257e4fec92a.jpg)
솔직히 조니 뎁은 이제 좀 위험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뭘 칠하면 성공한다는 공식도 이제는 완전히 망한듯 하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앞으로가 중요해졌죠. 아무튼간에, "Black Mass" 라는 영화에 나올거라고 하더군요. 이 영화에는 가이 피어스도 나올거라고 합니다. 보스턴 조직의 우두머리였던 살인자가 도망자가 되어 10년간 도망다니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조니 뎁이 문제의 살인마로 나오고, 그 동생이 가이 피어스가 역할을 맡을 거라고 하더군요.
마진 콜 : 24시간, 조작된 진실 - 조용한 무게감의 정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6일 |
![마진 콜 : 24시간, 조작된 진실 - 조용한 무게감의 정의](https://img.zoomtrend.com/2013/01/06/d0014374_50dd329407655.jpg)
드디어 이 영화도 극장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 역시 굉장히 기대가 되는 영화였는데, 결국에는 보러 가게 되었죠. 이 영화가 어떤 느낌일지는 미리 알 수도 있었습니다만, 이 작품은 극장에서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기대를 한 것은 간단합니다. 과연 이 영화에서 연기 괴물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정말 기대가 되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도덕적 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 단어이실지 감이 잡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거라고 생각이 들죠. 이 문제에 관해서 사회와 엮여 들어가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양반들까지 있는 관계로 그쪽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이 영화의
지니어스 - 두 천재의 만남과 헤어짐, 밋밋하게 포착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4월 20일 |
![지니어스 - 두 천재의 만남과 헤어짐, 밋밋하게 포착](https://img.zoomtrend.com/2017/04/20/b0008277_58f84a66f0c62.jpg)
※ 본 포스팅은 ‘지니어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두 명의 천재 마이클 그랜디지 감독의 ‘지니어스’는 A. 스캇 버그의 ‘Max Perkins: Editor of Genius’를 영화화했습니다. 출판사마다 번번이 원고를 거절당했지만 천재적 재능이 잠재된 소설가 토마스 울프(주드 로 분)를 출판사 찰스 스크리너 선즈의 천재적 편집자 맥스 퍼킨스(콜린 퍼스 분)이 발굴하는 줄거리입니다. 1920년대 말 미국의 대공황 시기를 배경으로 문단 및 출판사의 이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창작의 고통 못지않게 편집도 고통이 따르는 작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두 주인공은 여러모로 대조적입니다. 토마스는 수다스러우며 격정적이지만 맥스는 냉정하고 차분합니다. 토마스는 장황한 문장을 쓰지만 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