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Battered Bastards of Baseball
By GO DODGERS!!!!! | 2018년 7월 9일 |
직역하자면 "몰매맞은 야구의 사생아들" 쯤 되려나? 넷플릭스에서 보게 된 야구 다큐멘터리.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있는지, 한글자막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야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로라도 한 번 꼭 봐볼 영화라고 생각한다. 진짜 꿀잼이다. 십여년에 걸쳐 이런저런 TV 조연으로 돈도 꽤 벌었고 시간도 널럴하던 배우 빙 러셀이 야구소년이었던 추억을 되살리며 싱글-A 독립구단을 1973년에 창단하면서 일어난 우여곡절을 그린 영화다. 빙 러셀이 배우 커트 러셀의 아버지이기도 하기에 커트 러셀도 이 다큐에 나와서 인터뷰도 하고, 아버지 덕분에 커트 러셀도 야구소년이었던 영상도 나오고, 은근히 보는 맛이 있다. 당시 오레곤주 포틀랜드에는 포틀랜드 비버스라는 트리플A팀이 있었는데, 그 팀
2024.6.2 kbo 순위, 다음 일정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6월 3일 |
넷플릭스 방청기록: <팻, 식, 앤 니얼리 데드>, <하루 1달러로 생활하기>, <마이 뷰티풀 브로큰 브레인>
By The Hottest State | 2016년 4월 4일 |
여전히 넷플릭스에서 온갖 콘텐츠를 흡수 중이다. 특히 다큐멘터리 쪽은 거진 제목만 보고 알고 싶은 분야다, 아니면 제목 후킹이 괜찮다, 싶으면 일단 플레이하고 보는 수준. 보고보고 또봐도, 조금씩 더 볼게 밀려 들어오는 넷플릭스. 넘 좋다. 여하튼, 잡식적으로 보고 있는 다큐멘터리들 중에서 흥미롭게 혹은 의미있게 본 몇 편을 추천해봄. 1. 팻, 식, 앤 니얼리 데드(Fat, Sick and Nearly Dead) 예전 같았으면 거들떠도 안봤을 제목과 비주얼의 다큐이지만, 요즘 내가 워낙에 건강과 식이에 관심이 많다보니 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침. 호주에 사는 조 크로스라는 이름의 성공한 사업가 아저씨가 망가진 몸을 회복하는 '클렌징 쥬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변화를 보여주고, 이로 인해 다
이긴 병신이긴 한데-_-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7월 8일 |
...와 진짜 야수진들 경기 더럽게 못한다..... 아니 그래도 오히려 유재신이나 김재현 정도는 그냥 무난은 했음. 백업 선수들인데 저 정도 해준게 어디야(사실 김재현은 별로였지만 얜 빠따는 생각을 말아야 하니) 게다가 유한준도 수비를 안 보고 타격에만 집중하니 전반적으로 괜찮았음. 스나이더 중견수 볼 수 있잖아 오늘처럼. 문제는 오늘 진짜 투수진 박박 다 긁어썼고 박병호는 1경기 4삼진이라는 초월적 스탯을 쌓고 있으며 스나이더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김하성도 퍼졌고 나머지 타자들도 죄다 타격감이 바닥을 긁고 득점권에서 집중력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떨어지고 있음. 내일 경기를 이기건 지건 엔씨전 스윕은 각오해야할듯. 근데 지금 1.5군 멤버가 전부 다 대주자 내진 대수비 요원 밖에 없는데 대타 요원 좀